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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아이폰7 제트블랙이냐?... 메트블랙이냐?

국내는 언제 출시 될지 모르는 아이폰7을 런던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에서는 10월이나 되야 볼수 있을텐데 런던에서는 애플샵에도 볼 수 있었고 백화점 내 애플 샵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역시 애플은 우리나라에만 소원한것인가 ... 
화면 크기는 잠시 잊고 요즘 가장 핫 하다는 아이폰7의 컬러 제트블랙, 블랙 컬러에 대해 잠시 간접체험을 해보자


런던 코번트가든 애플샵

런던 코번트가든에 위치한 애플샵에서 아이폰7 제품을 볼 수 있었다. 엄청난 인파에 아이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애플샵 자체가 커서 그런지 많은 물량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체험이 가능했다. 


모델 중 가장 인기 컬러  "제트블랙" 실제 인상

새로 출시된 컬러인 제트블랙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런데 실제로본 제트블랙 모델에 대한 첫 인상은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도 만져대서인지 지문이 참 많이 묻어있었는데 오래사용하면 이렇게 되려나 싶을 정도였고 악세사리 케이스가 꼭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애플이 이걸 노렸을지도) 

마치 예전의 아이폰 3gs, 잠시 출시되었다 사라진 아이폰C의 플라스틱 뒷면을 보는 듯한 인상 마져 주었다.



제트블랙보다는 그냥 무광 블랙이...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입모아 이야기하는것이 무광이 더 괜찮다는 것! 제트블랙 색상의 지문이 너무 심해서 애플로고도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실제로 흠집도 잘난다고 하고. 제트블랙보다는 무광이 나아 보였다


(뒷면) 굵어진 iPhone 로고 폰트

아이폰7의 뒷면 로고 폰트가 bold해졌다. iOS1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bold한 폰트가 많이 사용되는데, 뒷면 제품 로고에도 적용이 된듯하다.  개인적으로 텍스트가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애플 특유의 담백한 맛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되었다.


다른 컬러들은?!

다른컬러들의 느낌은 기존 출시된 6 시리즈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