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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디자인의 결정판 ipod touch




아이폰을 기다려오기를 수년...

그러다가 올해 5월에 아이폰은 국내에 나오지 않을것 같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햅틱팝을 사버렷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햅틱의 한계에 부딪쳤다.

뭐 나름 한국폰도 PMP라 치고 동영상도 돌아가고 엠피쓰리도 돌아가지만... 재생이나 파일 넣는 법이 너무 불편하고... (웬지 부족한 느낌)



그래서 새로운 MP3가 필요했다.

맨처음에는 민트패드랑 아이팟터치, 아이팟 클래식을 놓고 고민했다.

 

민트패드는 가격대비 짱이였지만 뭔가 아이팟 터치의 아류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패스했고,

아이팟 클래식은 용량이 160기가나 되지만 (이전에 써본기억이 있기때문에...ㅋㅋ 패스)

 


이놈의 애플은 머리가 참 좋다.

어떻게.. 이런발상을...

8기가 다음에 32기가 그다음이 64기가 짜리다. 도대체 왜 16기가 짜리는 내놓지 않았을까???

 

가격은

8기가가 29만 9천원

32기가는 44만원대

64기가는 59만원대였다.

 

16기가있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돈도 없고,..ㅋㅋㅋ 8기가짜리를 구입했다.


아이팟터치의 단점이라면....

외장하드로 사용할수가 없다는것.

아이팟클래식처럼 외장하드겸 피엠피 기능이 있으면 정말 최고일듯.....

언젠가는 아이팟 클래식처럼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0-;;


아.. 아이팟 터치의 단점이라면 또 있네

너무 반딱반딱거리는 재질.. (하지만 있어보이는)

조금만 건드려도 지문...... 흠집..ㅋㅋ

그래서 사자마자 바로 실드를 붙여주는 센스!! (실리콘 케이스 착용모습)

 

아.. 이건 팁

애플스토어에가면...... 너무 비싸다 실리콘 케이스가 3만원짜리도 있고 액정 보호필름도 2만원짜리도 있고;;

오프라인은 너무 비싸므로.... 온라인을 이용하자

나는 실리콘 케이스 1+1(아이스피커제품)로 7천 2백원에 구입했다. (배송비무료)

그리고 액정보호필름은 공짜로 받았다

액정보호필름은 사기 나름이겠지만.. 싼게 제일 좋다. 기스좀 나면 떼고 다시 구입해서 붙이는 재미도 있다. (개당 1천원)

비싼거 붙여논들 다 비슷비슷...

 



아이팟 터치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또 사용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wifi를 이용한 인터넷은 정말 안되는게 없는것 처럼 보인다.

 

아이팟터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터치감이 과연 최고다.

여타의 제품을 능가하는 터치감은 말로 형언할수 없을정도다.

반응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정말 아이팟 터치를 하고 있으면 정말 기술혁명을 느낄수가 있을 정도다.



핸드폰이 아이팟 터치 속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아이팟터치때문에 햅틱의 터치감은 너무 안좋음이 확실해졌다. (느린 반응속도는 또.......)

 

다음달에 아이폰이 나온다고 하니..ㅋㅋㅋ

나는 노예기때문에 1년 6개월을 이 아이팟터치랑 잘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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