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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트 시퀀스의 대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솔 바스(Saul Bass)에게 누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렸을 때에는 무엇이 되고 싶었습니까?"
그러자 솔바스가 이렇게 말했다.
"솔 바스요"
정말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고싶었단다.
문득 이런생각들이 들었다.
나는 나에게 진실한가?
나는 나에 대해서 잘 아는가?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풀지 못하면서 어떻게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설레발을 치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에게 좀더 진실하게 내 안에 문제들을 풀어나가야겠다.
그래야 좋은 아웃풋이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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