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파머스] "지리산 호랭이도 반한 산청곶감" 맛 리뷰

​지난주 토요일에 포스팅 했던 핑거파머스 "지리산 호랭이도 반한 산청 곶감"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 이전 포스팅보기 : www.forchoon.net/818)
깔끔하게 잘 싸여진 포장에 농수산 식품이 들어있기를 예상하기 보다는 뭔가 잘 준비되어진 선물세트를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은 법이죠 ㅋ)

사진으로만 보던 실물을 뙇보니까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호랑이가 귀여우면서도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킵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보니 한정판 핑거파머스 곶감 엽서가 들어있고 최상품 곶감 35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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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침을 잠시 닦고 인증샷을 위해 집사람에게 잠시 좀 들어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우리 마눌님 손이 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35개 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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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을 어렸을때 시골에서 먹어보고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것인데 이렇게 귀엽게 생겼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위로 길죽했던가 같은데 정말 먹음직 스럽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손님들 간식으로 내놔도 비주얼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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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단 먹어보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세개를 삼키고 네개를 먹으려는 순간 ㅋㅋㅋ 집사람이 저를 말립니다. 곶감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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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는 곶감!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꺼내먹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여왕이 왜 산청곶감을 극찬했늠지 알겠습니다.
다섯줄 중에 벌써 한줄은 다 까먹고 한줄은 냉장
나머지 세줄은 냉동실로 보냈습니다. 집사람은 얼린 곶감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 상태가 딱인듯 ( 포장지에는 냉동보관하라고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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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 왜 니가 산청곶감에 반했는줄 알겠다!!!
집에 보낼거랑 장모님 댁에 보내드릴려고 두박스 추가 구매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

www.fingerfarm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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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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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보는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