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종종 한번씩 등장하는 우리엄마.
오늘은 어디 결혼식을 다녀오시더니 핸드폰을 들고와서는 핸드폰 사진이 컴터에 올라가는줄몰랐다며 오늘까지 사진을 다 올려서 내 블로그에 올려라고 하신다....
도대체 우리엄마는 자신은 인터넷을 할줄 모르면서 왜 내 블로그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길 원하시는걸까? ㅋㅋㅋ
요즘 도쿄독스라는 일본드라마를 보는데 마치 소의 엄마같다.ㅋㅋㅋㅋㅋ
햇빛 제대로 받으셨구나.. (그래 그래서 올려달라고 하신걸꺼야...ㅋㅋㅋㅋ)
내친김에 핸드폰 벨소리도 '사랑의 밧데리'로 갈아드렸다.
이전에는 시대지난 김태우의 '사랑비'가 계속 나와서 내내 맘에 걸렸었다.
윤씨집안은 술잘먹는게 내력인가보다... 나는 이제 끊었는데;; -0-;;
오늘도 아바지를 위해 고추라면을 끓여드렸다.
가족이란 참 소중하다.
존재자체로도 소중하지만, 큰일 작은일없이 지내는 우리가족이야 말로 정말 소중하다.
내가 일할수있게, 공부할수있게, 놀수있게 알게 모르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우리가족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
엄마, 아빠, (오늘 용돈준) 누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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