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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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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키노트 예찬 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를 처음 보았을 때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개념이 내 머릿속에는 탑재가 안되어 잇었지만, 내 의견을 남에게 전달하는 툴임을 알고는 있었는지, 파란 배경에 지금 생각해보면 졸렬한 장면 전환 효과와 굴림체로 멋지게 내가 왜 컴퓨터를 바꿔야 하는지 (당시 마니아들이 많았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2를 하기 위함이었다) 부모님께 피티를 했던 기억이 있다. 5년 후, 대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나는 학교 내 프로덕션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는데, 스튜디오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휘황찬란하기도 하며 선생님 손에 든 마우스의 클릭질에 따라 넘어가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자태를 잊을 수 없었다. 나는 당장..
아이폰7 제트블랙이냐?... 메트블랙이냐? 국내는 언제 출시 될지 모르는 아이폰7을 런던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에서는 10월이나 되야 볼수 있을텐데 런던에서는 애플샵에도 볼 수 있었고 백화점 내 애플 샵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역시 애플은 우리나라에만 소원한것인가 ... 화면 크기는 잠시 잊고 요즘 가장 핫 하다는 아이폰7의 컬러 제트블랙, 블랙 컬러에 대해 잠시 간접체험을 해보자 런던 코번트가든 애플샵런던 코번트가든에 위치한 애플샵에서 아이폰7 제품을 볼 수 있었다. 엄청난 인파에 아이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애플샵 자체가 커서 그런지 많은 물량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체험이 가능했다. 모델 중 가장 인기 컬러 "제트블랙" 실제 인상새로 출시된 컬러인 제트블랙의 인기는 대단..
9월, 배달의 민족 선착순 할인 과연 되는걸까?! ​​​​​​​​​​​​​​​​​​​​​​​​​​​​​​​​​​​​​​​​​​​​​​​​​​​​​​​​​​​​​​​배달의 민족에서 9월 한달 이벤트로 최대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요일별로 치킨 브랜드 4천원할인 + 카카오페이 선착순 6천명에게 6천원 추가할인을 해준다. 배달의 민족을 많이 활용하는 울가족에게 완전 희소식!!! 그런데 늦은 저녁에 배달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 6천원 할인은 그림의 떡이었다 때마침 어제 집사람이랑 나도 일찍 마쳐서 집에서 통닭을 뜯어먹기로했는데 배달의 민족 이벤트가 생각이 났다. 매번 제값내고 시켜먹는게 조금 그랬는데 오늘은 내 기필코 성공하겠노라 타이머 까지 마쳐놓고 6시 카카오페이 결재 시도했으나 .... 흠 대 실패. 무슨 명절 ktx 예매보다 성..
애플 아이폰 실리콘 정품 케이스 개봉기 (스톤, 라벤더) ​나는 아이폰6s플러스 실버, 아내는 아이폰6s 로즈골드를 사용중인데, 어떤 컬러가 아이폰에 잘 맞을지 고민하다가 나는 스톤 컬러, 아내는 라벤더 컬러를 결정했다.다들 아는것 처럼 애플 악세사리는 제품은 참으로 이쁜데 가격은 이쁘지 않다.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기 전에 가죽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오래 사용할 수 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마모와 변색이 빠르게 일어났다. (이거 애플제품 맞나 싶었다) 실리콘 케이스는 오염되면 물티슈로 간단하게 닦을 수 있다는 후기를 본거 같아서 안심(?)하며 두개를 질렀다.역시 애플 케이스의 끝판왕은 순정입니다.​​​​​나도 만족, 아내도 만족 스톤은 실버컬러에 매우 잘어울리고, 라벤더는 로즈골드 컬러에 정말 딱 맞는 컬러인듯! 나는 원래 터코이즈 컬러를 갖고싶었으나.. 애플 ..
애플워치 1년 사용기 - 줄질편 애플워치를 사용한지 어연 1년이 다되어간다. 사실 쓰면서 편리하다는 점은 딱히 몇가지 없지만 없으면 허전한거 보면 아이폰과 워치는 하나가 된듯하다. 애플워치 사용 1년을 맞이하여 자체 포스팅 기획! 오늘은 애플워치 줄질편을 준비해보았다. 뭐 그리 거창한 포스팅은 아니고, 여태까지 착용해왔던 애플워치 밴드들을 모아보았다. 1. 퀄리티는 좋지만 가격이 허덜덜한 애플 정품 밴드.. 대안은 짝퉁?!애플은 애플워치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내놓으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애플 제품들을 쏟아냈다. 싼거는 알루미늄부터 금으로 덕지덕지하게 바른 프리미엄 애플워치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그 워치를 빛내주는 밴드들의 종류도 다양하게 내놓았다. 애플의 퀄리티야 말해 뭐하겠냐만은 항상 문제는 가격이다. 워치는 비싸다 치지..
애플워치 우븐나이론 블랙 (Woven Nylon Black) 줄질 ​작년 생일에는 마눌님이 애플워치 42mm를 뙇 사줬는데, 올해 생일에는 센스있으시게 우븐 나이론 줄을 하사하심 ㅋ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컬러도 블랙으로 맞춰 사주었다!! 받는순간 감동인 정품!!!!블랙에는 역시 블랙 줄질이 최고!!​42mm 우븐 블랙 (Space gray Stainless steel buckle)​​초록색 씰을 쭊 내리면 뙇 개봉이 된다 얇은 상자에서 알찬구성!! ​​ 디테일 샷​​​​​​​​​​​스포츠 밴드랑, 레더루프, 밀레니즈루프를 착용해보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착용감이 좋다. 너무 가벼워서 워치를 차고 있지 않은 느낌? 여름보다 겨울에 잘 어울릴줄 알았는데, 여름에 착용이 딱인듯. 스포츠 블랙 모델은 블랙이 진리 :)줄질은 계속된다! 애플워치 관련 이전 포스팅 보기..
스티키몬스터 한정판 소주 ​​ 지난 주말 집에 있자니 너무 덥고, 집 밑에 GS25에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어볼까하고 와이프랑 내려갔다가 발견한 스티키몬스터랩 한정판 소주!! 갑자기 와이프가 두개를 집어올려서 꼭 사야겠단다. 눈빛의 의지가 보여서 어쩔수 없이 두개를 사옴 ㅋㅋ 그런데 각격이 일반 소주의 5배가 넘는다. 유리 재질인줄알았는데 플라스틱 재질... ㅋㅋ 노랭이 보다는 초록색이 더 마음에 든다... (개당 6천원, SNS에 보니까 5~6천원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는듯)
양재역 눈꽃빙수 연시루 희안하게 여름이되면 평소에 먹지도 않던 팥이 먹고싶어진다. 팥빙수 팥빙수 노래를 부르다가, 양재 근처에 지나가면서 들렀던 연시루라는 빙수집!! 연시루는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동네 떡집에서 같이 겸하는 빙수집이다. 안에서 떡을 바로 만들어서 빙수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떡이 쫄깃하고 참 맛있다. 그냥 얼음빙수아니고, 우유빙수!!뽕잎빙수를 먹었는데 다음에는 다른걸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가격은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