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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진짜 안녕 깜돌아!


오고오고 귀여운 녀석....
곧 다음주면 할머니집으로 고고싱한다.
우리집에 온지 거의 한달이 되었는데....
똥오줌 못가리고 누나랑 엄마한테 많이 얻어터졌다.
내가 나갔다가 늦게들어오면 꼭 꼬리를 샬랑샬랑 흔들면서.... (나에게 오지않고 ) 내 신발냄새맡으러 간다..ㅋㅋ

엄마가 세퍼트 강아지라고 하는데....  -0- 너 사냥개 맞니;;

아무튼 우리 깜돌이;;ㅠㅠ
다음주에는 할머니 집으로........


울엄마는 마치 내 군대가기 전날 같다고 하실정도로 많이 서운해 하셨다.




녀석 뭔가 어디 멀리 갈줄 알고선 표정이 좋지 않다




우리집에 온지 한달 2주...

똥오줌 못가리고 엄마랑 누나한테 구타당하고... ㅠㅠ

(나는 군소리 없이 몇번 치워줬다)

 

처음왔을때는 손바닥 만했는데. 어느덧 4배이상 커버린듯...

세퍼트종자라고 하는데.. 완전 잘생기고 귀엽다.

 

아파트에서는 더이상 키울수가 없어서 .. 할머니집으로 보내기로 했다.

정들면 안됐는데.. 정이라는게 쉽진 않다.

 

잘 자고 있겠지?

깜돌아 내년에 보자!

나 기억 못하면 죽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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