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법들/기타팁들

지메일gmail 스킨을 바꿔보자!

DOS시대의 컴퓨터를 기억하는가?

회색 텍스트가 수북히 나오던 모니터가 보편화될때쯤, 초록색 텍스트를 가진 286컴퓨터가 하나둘 사라질때가 있었다.

그때 나는 시대의 흐름에 못쫒아갔는지 아님 복고를 좋아했는지(대략 7살때쯤이였던거 같다) 초록색 도스 컴퓨터가 너무 좋아보여서

컴퓨터학원에서 초록색 도스 컴퓨터만 찾아 앉았던거 같다.

내가 왜 18년전을 생각하게 되었을까?

요즘 업무상 즐겨쓰고 있는 다름아닌 지메일 때문이다.

 지메일닷컴과,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사이트 같은 곳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같이 단순하다.

국내환경보다 인터넷이 잘 안되서 간단하게 만드는것들도 있지만 화려함에 익숙한 국내유저들은 꺼리기 쉽상이다.

 

나도 시드니에 다녀오면서부터 지메일을 쓰기 시작했는데

지메일에는 .을 사용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아이디를 쉽게 찾을수 있기에 선택했고, (내 메일은 to.choon@gmail.com 이다)

두번째는 7기가 바이트라는 방대한 용량이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 가입하면 이렇게 심심한 스킨이.... (그리고 익스플로러 버전이 낮으면 이렇게 보인다)


아무튼 이유야 어쨋거나 이렇게 단순한 디자인에 식상했던 나는 우연찮게.. 지메일 오른쪽 상단 환경설정 탭을 들어갔다.

무심코 눌러본 터미널 테마...

▲  여러가지 바탕화면을 제공한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주테마 (하루에한번씩 행성과 위치가 변한다)

 

 

참고로 인터넷익스플로러6을 쓰는 사용자라면 환경설정 탭을 찾을 수 없을것이다.

필자는 익스플로러대신에 구글에서 나온 크롬이라는 브라우져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다.

브라우져도 웹검색을 위한 도구일뿐 꼭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아도된다.

 

지메일이 풀어야할 숙제들

그나저나 지메일의 과제는 제발 좀 수신확인이 되었음 좋겠다는 것과 제발좀 대용량 메일좀 되었으면 좋겠다.

용량은 대용량인데 어찌 대용량 발송은 안되는가(현재는 최대 25메가까지만 전송된다)

 

 

광고공해도 적은 지메일!  추천해본다!

WWW.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