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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남아시아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광장주변, 술탄압둘사마드빌딩



메르데카 광장
다타란 메르데카 혹은 메르데카 광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쿠알라룸프의 유적지들을 둘러보는 시작점으로 매우 유용한 곳이라고 한다. 1957년 9월 31일 말레이시아가 식민지배를 벗어나면서 영국국기가 이곳에서 내려졌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메르데카는 자유라는 말레이시아어 가 광장의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었단다. 세계 에서 가장 높다는 100미터 높이의 깃대는 말레이시아의 국기가 자랑스럽게 펄럭이고 있다. 메리트데카 광장은 쿠알라룸프르의 중심으로 경찰퍼레이드와 크리켓 경기에 사용되고는 한다. 사진촬영에도 인기있다.





술탄압둘사마드빌딩
국가군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영국 통치기간 동안 정부행정 건물로 사용되었다. 모하메드 혹은 신 사라센양식을 자랑하는 술탄 압둘사마드 빌딩은 오로지 벽돌로만 건축이되었다. 말레이사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로 여긴다. 웅장한 건물은 인상적인 현관과 우아한 말굽모양의 아치, 빛나는 구리지붕 그리고 41.2미터의 시계탑으로 구성된다. 오늘날 술탄압둘 사마드 빌딩은 연방 대법원은 물론 수공예품 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조명이 켜지는 밤이면 이 건물은 더욱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