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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부산구경 #012] 한강과 비슷한 느낌의 부산 을숙도대교


부산 을슥도 대교...
막상 찾아가보니, 영화 괴물에 나왔던 서울 한강다리들이 떠올랐다.


낚시중인 아버지 ㅋㅋ


근처에 김해공항이 있어서 비행기가 계속 뜬다.


을숙도대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과 강서구 명지동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준공 전에는 명지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대교로 이름지었다. 을숙도 철새도래지문제로 곡선구간이 존재한다.

을숙도대교는 1993년 12월부터 서부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과 사하구 장림동 66호 광장을 잇는 길이 3.7km, 너비 35m(왕복 8차선)의 도로로 추진되었으나, 그 일부 구간이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통과하여 그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환경단체의 반발이 있어 바로 착공하지 못하였다.[1] 2002년 3월 4일 문화재위원회는 철새도래지를 우회하도록 변경된 건설계획을 받아들였고,[2] 이후 여러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2004년 2월 27일 길이 5.1km(교량 2.85km), 왕복 6차로로 기획되어 착공하였다.[3] 2005년 건설을 놓고 다시 반대 의견이 나타났지만 결국 건설이 허가되었고,[4]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 역시 기각되어[5]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결국 2009년 10월 29일에 준공되어 30일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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