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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내 대학시절 롤모델 2

오랫만에 호영선배를 만났다.

(호영선배가 궁금하다면.. http://www.forchoon.net/310 참고 ㅋㅋ)

거의 2년만에 만났는데, 여전히 따뜻하시고 열심히 살고 계셨다.

가까이 있는것 알면서 연락도 자주 못드려서 오랫만에 카톡을 보냈는데, 먼저 도와 줄일 없냐고 물어보셨다.


이 선배님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학부때도 그랬고, 어제 봤을때도 그랬다. 진정 멘토님..ㅋㅋ


취업선물이라며 손수 만드신 가죽 명함 지갑을 받았다. 

선배님 작업실에 들러서 직접 바느질 하는걸 봤는데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선배님이랑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막연히 선배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고 있을줄 알았는데,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진심으로 이야기해주셔서 참 고마웠다. 오랫만에 학교 이야기도 듣고, 선배님 디자인 철학도 듣고 참 멋진 시간이였다.







선배님은 압구정 가로수길에서 심야공방이라는 가죽 가방 작업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선배님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http://www.leatherbag.kr를 참고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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