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폰트라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우리가 만드는 대부분의 슬라이드가 텍스트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폰트를 써야합니까?'라고 질문을 해온다면, 단연 고딕을 쓰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고딕을 쓰라고 하냐고 묻는다면, 고딕이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기도하고, 유행을 안타기에 슬라이드에 집중하게 할 수 있으니까?.. )
그리고 그 고딕도 딱 두개만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딕을 두개만 사용하라니 무슨 말일까요?
Helvetica, Rix모던고딕 폰트패밀리
폰트에는 여러가지 같은 종류의 서체 안에서도 여러가지 굵기를 제공합니다.
한글폰트의 경우 대부분 폰트이름L, M, B, EB이렇게 표시되는데 차례대로 Light, Medium, Bold, Extra Bold 글씨의 굵기를 나타냅니다.
이 중에서 딱 두개만 사용하면 텍스트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L, B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텍스트에는 Light, 중요한 문구에는 B를 사용합니다.
핵심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위의 경우에는 슬라이드에 최소한의 텍스트가 적용되었을때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다시한번 간단하게 아래의 적용예시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텍스트 적용전
- 크기로 강약 조절이 되었으니, 같은 폰트 스타일로 밋밋하게 보임
텍스트 적용 후
- 크기 강약 조절 후 텍스트 굵기 조정
명조체 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RIX명조L, B사용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tip5. 고딕폰트 2종으로 텍스트 돋보이게 하기
본 포스팅은 페이스북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페이지'에서 제가 연재하는 글을 블로그에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페이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바로가기]
이 글은 키노트6.X 프레젠테이션(한빛미디어) 일부를 재구성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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