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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들/PT 노하우

[#001] 초심으로 돌아가자, 다시 시작하는 글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여러분의 답은 무엇인가요?

저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디자인! 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분명 여러분들 중에는 ‘디자인이 뭐가 중요해? 내용이나 말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말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필자는 프레젠테이션과 디자인에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두 분야 모두 나의 생각을 아무것도 모를 수 있는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서 디자인의 언어를 적극 활용한다면 그 전달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디자인은 전문분야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아예 선긋기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을 프레젠테이션에 적극활용한다면 복잡한 머릿속에 하나로 정리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필자는 2011년(어느덧 5년전) 1월 대학원 연구실에서 원대한 포부를 하나 세웠습니다. step1으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포스팅을 블로그(www.forchoon.net)를 통해서 하고, step2로 그 포스팅을 페이스북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팬페이지(www.facebook.com/ppt.keynote)에 공유하고 step3. 책으로 엮어서 내보자! 라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이 바램은 신기하게 한달만에 이루어졌는데, 그해 11월 말 한빛미디어에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 출간되고, 흥행(?)에 힘입어 페이스북 프레젠테이션에 팬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월 현재 8,700명) 어떻게 5년간 책은 중국에도 수출되었고 2014년 7월에 <키노트6.x 프레젠테이션>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계획했던 step이 어떻게 거꾸로 일어나면서 결과적으로 step1으로 계획했던 블로그 콘텐츠들이 부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실 콘텐츠들을 좀 더 보충하고,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노하우들을 공유하기 위해서 5년 전 원대한 계획을 세웠던 이 블로그에 2016년 기획코너를 다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프디빠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빠지다”입니다. 약 10개의 커다란 주제안에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노하우들을 1주일에 1건정도로 공유하고자합니다. 


큰 주제는 아래와 같으며 세부 노하우들은 주제가 진행될때마다 추가될 예정입니다.


chapter01_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해하기

chapter02 _ 슬라이드 디자인을 위한 기초 디자인

chapter03 _ 애플 프레젠테이션에서 디자인 노하우를 읽는다.

chapter04_ 디자인의 시작, 그리드&레이아웃 이해하기

chapter05 _ 디자인을 업시켜주는 서체 사용하기

chapter06 _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어울리는 색상 연출하기

chapter07 _ 프레젠테이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배경 디자인

chapter08_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디자인 소스 활용하기

chapter09 _ 시작이 반, 표지슬라이드 디자인

chapter10 _ 답답한 표, 깔끔하게 디자인 하기 


각 챕터와 주제는 상황에 따라 순서나 타이틀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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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필자의 저서 '키노트6.x 프레젠테이션' (한빛미디어)에서 일부 발췌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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