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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보자기 카드 청첩장 후기 : )

드디어 결혼이 D-30으로 다가왔다
왠만한 준비는 다 끝났고 마지막은 청첩장

특별한 청첩장을 위해서 별도로 디자인하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따져보니 차라리 기성 청첩장이 더 낫다고 판단하여
여러 사이트 중에서 고민하다가 보자기 카드 결정했다.

보자기 카드로 결정한 이유는 오케이할때까지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

우리 둘다 디자이너라서 완전 꼼꼼하게 체크하고, 세번이나 시안 수정 요청 했는데 계속 해주셔서 친절함에 놀랐다.

수정을 3번이나 하다보니까 시안결정하는데 시간이 1주일 정도 걸렸지만, 배송은 2일만에 집에 뙇!!


보자기카드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청첩장을 제공하고 있다. 크게 나눠보자면 사진 들어가는 청첩장 또는 아닌 청첩장 

한번 쓰여지는 사진 들어가는거에 대해서 몇번 생각해보고 결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이걸로 하길 잘한거 같다 완전 독특한 청첩창!

종이질도 빳빳하고 인쇄 퀄리티가 참 좋다 


​디폴트로 들어있는 약도가 조금 어색한거 같아서, 직접 디자인한 약도!

가운데 자세히 보면  프로포즈하고 있는 픽토그램! ㅋㅋ (츈, 아름이라고 써있음)



깔끔한 뒷면!! 


두께도 꽤 두꺼워서 싸보이지 않는다. (있어보임)


​300부를 주문했지만, 넉넉하게 여분으로 6부를 더 챙겨주심

100세트마다 비닐봉투에 담겨있어 참 깔끔한 인상!


게다가 식권 카드까지 보너스로 준다니!! 




기본 제공되는 문구가 좋아서 한장짜리 청첩장으로도 만들었다


청첩장 후기

- 친구들이 독특하다며 좋아하고,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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