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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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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바투동굴 세랑고르 주에 걸쳐있는 웅장한 석회암동굴이다. 고대 힌두 사원으 ㅣ본거지였던 가장 큰동굴을 포함한 3개의 동굴이 자리하고 있다. 매년 일리는 타이푸삼축제기간이면 전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1만명이 넘게 몰린다고 한다.) 동굴에 이르는 장대한 227개의 계단이 있다. (정말 다리아프고, 잘못하다간 뒤로 넘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가까운 곳에 힌드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장면이 그려진 라마야나 동굴이 있다. 촬영카메라: 파나소닉lx3 핀홀모드
쿠알라룸푸르 마스지드 네가라사원 마스지드 네가라는 쿠알라룸프르의 이슬람사원중 가장 크고 볼게맣은 국가적인 사원이라고 한다. 이 사원은 말레이시아의 13개 주와 이슬람의 다섯 선지자를 상징하는 독특한 양식의 별 모양의 지붕을 가지고 있다. 73미터의 첨탑은 지평선을 마주보고 있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사원을 방문하는 동안 복장에 신경을 써야한다. (실제로 사원들같은 경우 슬리퍼나 쪼리,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은 들어갈수없는 곳이 많다.) 이곳에서는 가운과 머리용 스카프가 여자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다. 가는방법: 쿠알라룸프르 역까지 KTM Komuter를 타고 가면 도보로 10분.
말레이시아 관광센터(MaTic) 말레이시아도 참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침략에 침략에 의한 도시발달이 인상적인데, 식민지풍 건물이라고하여 보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식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새로 짓는것과는 조금 다른것 같다. 아무튼 위의 사진은 말레시아 관광센터이다. 1935년 부유한 주석 채광업자이자 고무농장 소유자인 유통셍에 의해 가족주택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 영국군의 군사기지로 활용되고, 세계 2차대전 동안에는 일본군의 본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회의 첫 개회와 몇 왕들의 취임식을 포함한 중용한 행사의 무대로 등장해왔다고 하는데, 일반 가족주택이었던 이곳이 @@;; 아무튼 현재는 인터넷시설과 투어예약, 환전, 기념품상점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여행자들의 쉼터로 변신했다. 입장료: ..
쿠알라룸푸르 호수공원 부산의 성지곡수원지같은 곳인데, 분주한 도시 가운데 위치한 큰 호수이다. 호수공원은 넓이가 200에이커정도라고 한다. 그닥 넓어보지이지도 않고 너무 그늘이 없어서그런지 사람조차 없다. 너무 덥다..;; 밑에 사진은 힐튼호텔, 전세계 어딜 다가도 힐튼호텔은 다 있다. 가는법: 페르다나 거리에 위차한 국립모스크에서 오는 입구와 팔리멘거리에 위치한 국립기념탑에서 올수있는 2개의 출입문이 있음. 촬영카메라: 파나소닉 lx3, 핀홀모드
쿠알라룸프르 차이나타운가는길에 있던 사원에서 전세계에는 어딜가도 차이나타운이 있었다. 말레시아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시드니, 싱가폴, 이곳 쿠알라룸프르까지 3곳의 차이나타운을 다녀와봤지만 정말 다 느낌이 똑같다. 특히나 이곳의 차이나타운은 짝퉁을 아주 그냥 대놓고 파는데, 질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너무많은 짝퉁이 넘쳐나 진품을 입고다니는사람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용된카메라: 파나소닉 LX3 핀홀모드
쿠알라룸프르에서 시청한 김연아경기 쿠알라룸프르 여행 3일차인 마지막날. 원래의 일정은 아침오전부터 체크아웃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볼 심산이었으나;; 국민모두의 관심사인 김연아의 경기를 보지 않을수 없었다. 12시 체크아웃이라 그전에 김연아가 나와야하는데..... 우리 연아선수가 너무 뛰어난지라 조에서 끝에 편성되었다는..;; 오전 11시 40분까지 기다렸는데 역시 등장하지 아니함.... 결국 체크아웃빨리하라는 호스텔아줌마의 잔소리에 짐을 바리바리싸들고 호스텔앞에 있는 호커센터로 갔다. 음료수를 시키고 ESPN을 켜달라고 했다. 곧, 아사다마오가 구름같이 등장하여 노련한 솜씨를 보여주며 후에 등장할 김연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있었다. 이어서 곧 김연아선수가 등장했고, 침묵이 흘렀다. 형들은 음료수를 마시면서 꼴깍꼴깍 침을 ..
쿠알라룸프르 트윈타워(twintower) 세로 파노라마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를 방문했다. (2010년 2월 22일-24일) 시드니하면 오페라하우스 싱가포르하면 멀라이언상이 떠오르듯이 말레시이시아 하면 가장 떠오르는것이 아마 트윈타워일것이다. 국내사람들에게는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모르겠지만 한쪽이 한국에서 지어진것에대한 자신감이 있는것처럼 이곳사람들은 트윈타워가 자신들의 자존심이라고 한다. 오전 10시이전에 예약을 하지않으면 저기 41층에 있는 구름다리 전망대에 올라갈수 없다. (무료) 이후 자세한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1일차] 김해국제공항에서 방콕가는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