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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롤링페이퍼
틈틈이 생각을 공유.... 어제는 고등학교 절친 은석이를 만나고 새벽 2시에 들어와서 해롱해롱 작업을 하고........ 오늘은 사업할때는 사장님이였는데... 이제는 형이라고 부르는 종대형을 만났고.. 내일은 대학교때 친했던 수현누나를 만나고.... 짬내서 용햄 프로젝트좀 도와주고... 저녁에는 친누나를 만나서 오랫만에 밥먹고.. 모레는 대규 과제 도와줘야하고... 토요일은 김해에 오랫만에 민경누나랑 조우하러 간다. 연말도 아닌데 8일 후에 싱가포르간다고 다들 보자고 한다. 아주 가는것도 아닌데.. 누가보면 이민가는줄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용햄이 오늘 전화와선... "임마 니가 국회의원이가!!!! 뭔놈의 약속이 그렇게 많냐!! " 호통쳤다 ㅋㅋㅋ 아... 일은 일대로 진행되고... 사람도 이렇게 만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새롭고..
[부산구경 #001]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부산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았을 해운대, 동백섬이지만 어떻게된게 나는 누리마루하우스를 가보지 못했다.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도 가보기 힘들었었다. 그래도 부산시민이라고... 사진으로는 많이 봤었는데... 여기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나니 '아... 이 사진을 찍은곳이 이곳이구나..'싶더라. 가는방법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 하차 1번출구로 나옴. (해운대에서 내리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하므로.. 동백역에 내려서 동백섬 구경후에 해운대쪽으로 이동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관람시간 09:00 ~ 17:00 다섯시땡 하면 문을 닫습니다. 다 도는데 한 30분정도 잡으면 넉넉합니다. APEC누리마루하우스는 동백섬에 자리잡고 있다. 2005년 APEC정상회원국들이 부산에 모여 회의를 한곳이며 최근에 영화 '해운대'..
집행자 영화 집행자는 제목에서도 포스가 느껴지지만 사형을 집행하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소 무거운 소재이기도한 ‘사형제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찜찜한 느낌이었다. 살인범은 사람을 죽였고, 미혼모는 배속에 아기를 산부인과에서 제거했고(물론 산부인과 의사가 했겠지만...) 집행자는 범인을 집행..??(?) 어떻게 보면 이것도 사람을 죽이는 것이기도 하니까... 어쨌든 이 모든게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다. 영화속에서는 이런 상황들이 얽혀나오면서 과연 사형집행이 정당한 것인지를 묻는다. 무거운 소재를 다룬 영화이긴 하지만 곳곳에 웃음을 주는 장치들, 조재현의 광기섞인 연기, 더 이상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고 보이지 않는 윤계상의 향상된 연기..
15년전 초등학교 성적표ㅋㅋ 엄마가 가계부를 정리하시다가 15년전 내 통지표가 발견되었다 미술시간을 참 좋아했었나보다..ㅋㅋ 미술빼고 다 우..... 오 인기 많았다.
진짜 안녕 깜돌아! 오고오고 귀여운 녀석.... 곧 다음주면 할머니집으로 고고싱한다. 우리집에 온지 거의 한달이 되었는데.... 똥오줌 못가리고 누나랑 엄마한테 많이 얻어터졌다. 내가 나갔다가 늦게들어오면 꼭 꼬리를 샬랑샬랑 흔들면서.... (나에게 오지않고 ) 내 신발냄새맡으러 간다..ㅋㅋ 엄마가 세퍼트 강아지라고 하는데.... -0- 너 사냥개 맞니;; 아무튼 우리 깜돌이;;ㅠㅠ 다음주에는 할머니 집으로........ 울엄마는 마치 내 군대가기 전날 같다고 하실정도로 많이 서운해 하셨다. 녀석 뭔가 어디 멀리 갈줄 알고선 표정이 좋지 않다 우리집에 온지 한달 2주... 똥오줌 못가리고 엄마랑 누나한테 구타당하고... ㅠㅠ (나는 군소리 없이 몇번 치워줬다) 처음왔을때는 손바닥 만했는데. 어느덧 4배이상 커버린듯... 세..
100년만에 방청소
영상의 힘 경성대학교 대회의실 어제는 대학역량강화사업단 임원 회의가 있는날이였다. 대학강화사업단이 학생들을 위해 하고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들과 더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영상제작을 하였다. 이전 공동체 페스티벌에서 만들어둔 본영상에 뒤에 찍은 영상을 다시 재편집하는 형식으로 편집을 했다. 내가 가장 보람차게 느낄때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참여한 영상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는것을 좋아했는데... 저번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편은 소수의 임원들만 대상으로 해서 대충대충 하려고도 했었다. 타의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다르겠지만 내손을 거쳐서 완편된 영상은 한번 보면 또 찾는 사람이 없다. 갑자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편집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쌓였다. 영상을 본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