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창 사무실을 놀러갔다.
일요일인데도 열심히다.
멕킨토시 듀얼모니터에 윈도우 컴퓨터까지...
이미 오창은 프로페셔널한 편집기사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오창의 불쌍한 이야기 시리즈가 1,2 이어졌다. (내용은 비밀ㅋㅋㅋ)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잠시, 일하러 나왔다던 그는 일을 내평겨치고는 맥주를 마시러 갔다.
(부산에 사는 오창민, 26세, 애인없음, 급처분)
맥주는 통닭이 최고라며, 오창이 닭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대규 등장)
이날 대규는 버스를 타고 오다가.... 버스가 택시를 긁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도 26년 버스타면서 이런적은 처음이였단다. ( 이어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불을 확률 0.0000000002%)
역시 맥주와 닭이야....
경성대 앞에 오꾸닭..... (오븐에 꾸운 닭)
오창이 샀다. (6년만에 돌아온 오창데이)
그리고 진짜 1년만에 노래방에 가서 원없이 노래를 불렀다.......
04학번....친구들
우리 진짜 학교 오래다녔다.. 진짜 오래봤다.
이야기 거리도 6년의 시간만큼 많이 성숙해졌었고....
다같이 늙어가는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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