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서울구경 #015] 묘한 분위기가 있는 <북촌 한옥마을>


2주전에 다녀온 북촌한옥마을.. 포스팅이 늦었다.
갑자기 급 따듯했었는데,,, 여태 추우니 이 미친날씨여....


북촌마을 가는길은 참 즐겁다.

센스있는 간판을 가진곳도 많고, 분위기있는 카페도 많고..

파스타 이태리 면사무소라....




누구가게인지 이쁘게도 해놨다.

손님이 없어도 마냥 즐거울듯


메인 북촌한옥마을로 들어서기전에 틈틈히 한옥모양새를 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책에 나오는 동네같군..

여기가 서울 맞나요?


본격적인 한옥마을...



이날따라 날씨가 무지 맑았다.



옛날에는 산동네이지 않았을까?

아랫동네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두번째 가는건데 갈 때 마다 일본관광객들도 참 많았고.... 나같은 부산사람, 서울사람도 참 많았다. 북적북적..

집에 사는 사람들은 항상 시끄러울것 같았다;; -0-

개인의 취향이나 지붕뚫고 하이킥의 배경이 된거 같은데, 그집은 도대체 어디있는지;; -0- 못찾겠다.



한옥마을에 외제차라니...

묘하게 어울리는 색깔...

자랑 하려고 열어놨나?ㅋㅋ



묘한곳이 많다.
데이트코스로도 참 멋진 곳일듯.... 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