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이폰5, 5s의 외관디자인을 가장 잘 살려주는건 범퍼가 아닐까 한다.
아무리 좋고 멋진 케이스도, 아이폰 원형의 투톤 컬러를 커버할순 없으니까 말이다.
아무것도 안씌우는게 가장 간지나는 일이긴 하지만 아이폰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로써는... (한 몇개월지는 ㅎㅎ) 무언가 씌어줄 녀석이 필요했다. 그러던중에 맥쓰사 이벤트에서 당첨된 테슬라 102 범퍼!
이녀석 참 쓸만하다.
아이폰 골드를 사용중인데, 금색 범퍼를 선택하려고 하다가, 라임으로 신청했다. (사실 sgp 골드범퍼를 사용중이었다)
저렇게 간단한 구성품으로 딱 하나가 들어있다.
첫인상은 그냥 상큼하고, 재질도 굉장히 매끈매끈한것이 괜찮은 느낌..
좌측 버튼부분이다. 음량부분이 + -가 표시되어 있다. 누르는데 조금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 느낌이 괜찮다.
옛날 게임기 음량 조절같이 생겼다.
상단 전원부분, 이것 역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쓰다보니까 금새 적응했다.
범퍼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착용한 모습..
테슬라102 범퍼케이스의 특징은 범퍼임에도, 앞면 테두리가 돌출되어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써본사람들은 알겠지만 테두리가 돌출되어있으면 키보드를 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이제품은 범퍼임에도, 앞면에는 테두리가 돌출되어있지 않아 슬림 케이스를 씌운듯한 느낌을 준다.
반면 뒷면에는 테두리가 돌출되어 있어서,
평상시에 아이폰을 책상위에 놓았을 경우 공간이 생겨서 생활 흠집을 내지 않도록 한다.
꼭 맞는 하단 단자, 이어폰, 충전기 꽂는데 무리가 없다.
상큼한 라임 컬러
사실 생각보다 라임이 너무 라임컬러라 골드 컬러랑 안어울릴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폰 기본 배경을 라임 컬러로 변경하니 테두리랑 잘 어울린다.. (기본 배경화면)
케이스도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여러번 꽂았다 뺏는데도 전혀 늘어남이 없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라임, 핑크, 골드 5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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