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포스팅으로 아이니어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를 실제 업무에 사용해 보았다.
(첫번재 포스팅 보기 - http://www.forchoon.net/738)
화려한 등장!, 키보드 무게감 & 장착 후 외관
첫번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키보드가 장착되어있는 커버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
아이패드가 키보드에 꽉 끼일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였다.
버튼키나, 충전 단자를 꽂는것도 전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맥북과도 잘 어울린다.
회의실에서 사용
맥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아이패드에서 메모장을 열어서 회의 내용을 기록했다. 아직 익숙치 않아서 빠르게 받아 쓰지는 못했지만, 아이패드로 입력하는 거보다 훨씬 속도가 빨랐다. (주변에서 하도 신기하게 쳐다봐서 더 빠르게 쳐진듯) 가장 처음에는 키감이 없어서 조금 어색함이 있었지만, 손에 익숙해지니 빠르게 칠 수 있었다.
뒷변 거치대를 통해 쉽게 아이패드를 세울 수 있어 편리하다.
키보드 사용 느낌
압력 감지식 키보드 키감에 대한 호불호
이전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사실 아이니어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의 키감에 대해 호불호가 나뉠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버튼을 누른다는 느낌이 없고, 감으로 친다는 표현이 잘 맞다.
초반에 익숙치 않아 몇번 실패를 하기는 하지만 압력 감지식 키보드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다
키를 누르면 나는 사운드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내가 터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래 동영상 참조
맥북 키보드 뺨치는 기능들
맥북 키보드 처럼 펑션키가 있고, 검색, 다국어 키보드, 키보드 숨기기/표시, 잘라내기, 복사하기, 붙여넣기, 이전트랙, 재생 일시정지, 다음트랙, 음소거, 볼륨조절, 홈등 다양한 단축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맨 위에 두번째 키를 두번 연달아 누르면 멀티태스킹 화면으로 넘어간다.
자동 ON/OFF
당연한 소리겠지만, 커버 자체에서 ON/OFF가 지원된다. 키보드 뚜껑을 덮으면 아이패드가 꺼지고, 열면 자동으로 켜진다.
- 본 포스팅은 3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일상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Best Offer (2013) (0) | 2014.07.28 |
---|---|
군도- 민란의 시대 (2014) (0) | 2014.07.28 |
아이니어(i.near)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 #1 첫느낌편 (0) | 2014.07.03 |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0) | 2014.06.28 |
스탠드의 새로운 가치, 소니아 블랙 멀티 스탠드 개봉기 (0) | 2014.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