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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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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탄 LAB.C 7days colors for iPhone4/4S 케이스교환 받을 수 있어요. 지난 1월 프리스비에서 구매했던 LAB.C 7days colors for iPhone4/4S 케이스... 살때는 다른제품들과 여러가지의 장점들을 비교해보고 엄청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는데.... 그러나 2일이 지나자 테두리부터 변색이 시작되어 분노의 포스팅을 했었다. (http://www.forchoon.net/604) 참고 산지 이틀만에 누렇게 변색되더니 이윽고 저렇게 테두리 부분이 변색되어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시간은 흘러 2월, LAB C개발팀이 블로그를 통해 사과 및 제품 교환 의사를 전달해왔다. 요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LABC 7데이즈 컬러케이스에서는 사출물(플라스틱모형)의 모서리 면이 직각으로 꺽이다보니, 다른 케이스들보다 마찰이 심합니다. 더욱이 소프트한 질감을 내다보니 그에 따른 ..
[비추천] 때가 너무 잘타는 LAB.C 7days colors for iPhone4/4S 케이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제품을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forchoon.net/612 참고하세요 아이폰에 옷을 하나 입혀주겠다며 프리스비매자에서 착한가격(2만 2천원)의 LAB.C 7days colors for iPhone4/4S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랩씨라고도 부르더군요) 그냥 가격도 착하고 리사이클 뭐라고 되어있고, 취지도 좋은것 같아서 덥석... 민트색상으로 샀습니다. 카드로 결재하고로 구매하여 착용하니 딱 들어맞는게 (처음에는) 이뻤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루 뒤부터 (제가 핸드폰을 엄청 잘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주머니속에만 넣고다녔는데도 점점 모퉁에 때가 타기 시작하더니 보는 사람마다 "케이스가 바꿀때가 된것 같다며..." (산지 하루됐는데!!) 너무 심각해서 그다음날 환불을 요청하러 갈려고 했는..
현존하는 가장 애플스러운 기계식 키보드 [Matias Tactile Pro 3] Review 요즘에 나오는 애플제품들은 군더더기를 빼고, 있을것만 있고 유행을 안타는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데 과거에는 애플 제품은 어떠했을까? 디자인은 유행을 타서 그런지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복고'열풍이 있는거 같다. 키보드에도 그런 복고바람이 불었으니, 여기 현존하는 가장 애플스러운 기계식 키보드인 Matias Tactile Pro 3를 살펴보도록 하자. 꽁꽁 박스에 잘도 싸매져 있다. 박스를 개봉할때 조심하자. 나는 손에 베여서 피가..ㅋㅋ 기대하게 만드는 개봉순간..... 그러나... 띠로리~~ 정말 1990년대 후반 학교 컴퓨터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키보드! 그런데 뭔가 USB넣는 곳도 있어 보이고 ㅋㅋㅋ 정녕 너는 복고스타일인것이냐. 사이즈 : 459 x 167 x 34mm 무게 : 1.65..
애플 아이패드2 화이트 와이파이+스마트커버 네이비 개봉기 때마침(?)논문 연구주제가 미디어태블릿 신문에 관한 것이라 꼭 필요하게 되어서, 애플 아이패드2를 구입했다. (와이파이버전, 16기가) 요즘 쏟아지는 미디어태블릿 중에서도 아이패드2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단연 "넓은화면", 미디어태블릿의 크기에대해서 아직 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나는 신문이나 잡지를 대체하기위해서는 화면이 넓고 가벼워야한다고 판단하고, 아이패드2를 선택했다. 1. 아이패드2 개봉기 원래는 5월 30일날 받을 예정(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무려 20일이나 걸렸다)이었으나... 운좋게 학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정가보다 5만원싸게 구입), 때마침 화이트가 딱 1대가 남아있어서 바로 받을수 있었다. (온라인 구매 취소) , 역시 애플제품은 제품 포장부터 다르다. 포장부터 "..
인케이스 15인치 백팩 개봉기 원래는 크로스 백에 노트북을 넣고 다니거나, 케이스에 넣어서 들고다녔었는데 기숙사에서 나와서 살다보니 등교길에 노트북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노트북 가방이 참 절실했다. 인케이스가 맥북의 진리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0- 거르고 거르던중에.. 또 누나에게 손을 벌렸다 ㅋㅋㅋ 도저히 노트북이 무거워서 공부를 할 수없다고 쫄랐다 사달라고!!! ㅋㅋㅋㅋ 오늘 도착한 인케이스 백팩 보라색에 주황 형광색이 참 마음에 들었다. 노트북을 넣는 곳인데 보들보들한 천으로 마감되어있다. 노트북이 정말 안전할듯 태그에 아이패드 friendly라고 찍혀있더라. 아이패드는 없는데... ㅋㅋㅋㅋ 저렇게 모형이 들어있다. 아이패드2 사면 넣어봐야겠다!! 오랫만에 새집에 들어가는 3살된 맥츄니 이제 2년은 더 써도 될듯 ..
화제의 영화 '엄마는 창녀다' 관객과의 대화 4월 15일 금요일 예비군훈련을 마치고 오후 5시에 핸드폰을 켜니까 지인들로부터 난리가 났다. 영화 '엄마는 창녀다'가 네이버 검색순위 1위고, 개봉도 안한 '아버지는 개다'도 10위권안에 들어있었다. 학교에서는 이상우 감독이 네이버스타로 뜨고있었다. 영화흥행에 힘입어 인디플러스에서는 영화도 연장상영에 들어갔다고 하니 기분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다. 2011년 4월 9일날 인디플러스영화관에서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다. 다행히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주었다. 이상우감독의 GV는 거침없다. 실제로도 보면 참 거침없는사람이다. (ㅋㅋㅋ) 엄마는 창녀다는 영화 총 제작비가 고작 580만원이 들었단다. 엄마는 창녀다의 제목수위에 대해서 질문들이 많았는데, 원래는 "삼겹살"이 후보에있었다고... 만약에 영화 제목이 삼겹..
[#016] 디자인이 뭔지 감이 안잡힐때 읽는 책 "디자인의 디자인" 오랫만에 산 책이다. 하라켄야가 쓴 책인데, 앞장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중간에는 자신의 작업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나처럼 디자인에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맨 앞, 맨 뒤 챕터가 굉장히 읽을만하다. - 21세기를 맞이한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의해 세계는 큰 변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으며, 제품 생산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 - 시대를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만이 반드시 진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는 미래와 과거의 좁은 틈 사이에 서있다. 창조적인 일들의 실마리는, 사회 전체가 바라보는 그 시선들 앞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사회의 배후로부터 통찰하는 듯한 시선의 연장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 앞에는 미래가 있지만 배우에도 유구한 역사가..
[식객 #012] 웰빙+저렴한 가격+친절한 사장님 + 완소 분위기 압구정 이자캬야 OKATTE 그저께 친구들과 방문한 압구정 이자카야 OKATTE(오갓테),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들렸는데, 왠걸@@ 너무 맛있고, 착한가격,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함까지....ㅋㅋ 사장님이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오신 재일교포시라는데, 센스만점이시다. 압구정에 있어서 그런지 외관이 굉장히 멋있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바로밑) (압구정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 )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파란색 간판 이자카야 오갓테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입구에 있는 Daidokoro(일본말로 부엌)란 이자카야와 주인이 같고, 다이도코로와 마찬가지로 자연상과 웰빙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곳보다 좀더 저렴하단다. 메뉴판을 한번보자(2011년 3월 24일 현재)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고, 다른 이자카야랑 비교했을때도 비싼편은 아니다. 음식을 고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