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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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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북으로 뽑힌 포트폴리오 북메이크라고 소량으로 책을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있었다. 1년전에 대학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이용했던곳... 사실 있어보이는(?) 바인더에 출력해서 넣으려다가... 바인더가 20만원이 넘길레.. (전문브랜드) 욱해서.. 내가 책을 만들겠노라 결심하여 북메이크란 곳을 찾았었다. 포토압축북으로 제작했는데 내 기억으로는 단가가 권당 34,000원이였던거 같다. (두권제작) 이렇게 소량으로 이쁜 책을 만들어준다. 지금도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모으고 있는데, 또 여기서 할생각이다 ㅋㅋ (베스트로 뽑혀서 5천원할인권이 ㅋㅋ) 아 그런데 작년 6월에 뽑혔던데 이제서야 확인을 ..ㅋㅋㅋ 저작권은 나에게 있으니 냉콤 퍼옴 www.bookmake.co.kr 참고 전체 포트폴리오 보기 : http://www.forchoon..
2011년 4월 20일 어느덧 봄. 요즘은 신기하게도 오전 6시 19분에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그리고 일어나면 뭔가를 계속 떠올리면서, 나름 막 정리를 하고 있다. 무언가에 시달리고 있는게 분명하다. 남들 보다 부족한게 많아서 더 나태해질수 없다고 생각했다. 좀더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야지! 화이팅
2010년 4월 12일 @피그팜 소주가 먹고싶었지만... 맥주 ㅋㅋ @ 현대백화점 신촌 오랫만에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2004년에 비해서 뭔가 대화내용이 많이 달라진것 같다. 나이를 먹고있긴 한가보다. 친한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거야..
2011년 4월 12일 작년 초에 몸무게가 뿔어서 배가 나와서 불편하고 숨쉬기 조차 힘든것이 한심하게 느껴졌던것 처럼 나태해지는게 한심해서 일찍 일어난 오늘 더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남들처럼 살아서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 오늘도 화이팅!
힘들때 나에게 힘을 주는 쪽지 중학교때 도시락을 싸고 다녔을때, 엄마는 한번씩 도시락 속에 한번씩 편지 쪽지를 넣어주곤 하셨다. 고등학교 때에는 학교서 급식을 해서 도시락을 안싸들고다녀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수능치던날, 도시락을 싸게 되었는데, 역시 그속에는 엄마가 쓴 쪽지가 들어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쪽지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 2006년 1월 16일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친구들하고 하루전날 의정부로 떠났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친구들과 나눠먹으라며 도시락을 싸주셨는데, 아뿔싸.. 거기에도 쪽지가 들어있다. 갑자기 눈물이 어찌나 쏟아지던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서 복귀할즈음에는 항상 새벽같이 일어나서 또 내 군복속에 편지를 넣어주셨다. 편지의 내용인즉 항상 그렇다. 1. 지금 힘들 일은 나중에 되돌아서 생각해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취미활동 태그모으기 누군가 취미를 물으면 "블로그"나 "인터넷"을 항상 이야기하곤 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나도 잊고 계속 하던 아주 변태(?)같은 취미가 있었다. 무려 14년동안이나 계속해온... 태그 모으기.... 였다. 서울에 올라와서도 태그를 꼼꼼히 모았다. 이제 상경한지 6개월째 되었으니 태그가 꽤 쌓였다. 이번 설날때 고향집에서 오랫만에 내가 태그를 모아두던 유리병을 열어서 넣으려고 했는데... 이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넣을자리조차 없다. 중복되는 태그는 버려야지 하면서 정리를 시작했는데..... 도무지 너무 많아서 이건 뭐... abcd..순으로 정리하다가 다시 도로 다 넣어버렸다 ㅋㅋㅋ 주로 내 물건들의 태그이지만, 또 착한 우리 엄니가 내가 없는동안 태그를 열심히 모아놓으셨는지, 듣보잡 태그들도 많았다. 1..
참 무서운 세상.. 내가 작년 9월 부산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원을 진학했는데, 부산에서 다니던 학교 예비군 연대에서 전화가 왔다. 혹시 학교를 다른데로 전학을 했냐고 나에게 물었다. 순간 속으로 뭔가 모를 무서움이 엄습해왔다. 내가 따로 신고한적도 없는데, 이들은 어떻게 내 위치를 알고있는걸까... 정기적으로 날라오는 예비군 소집 통지서는 전쟁이 났을때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집결지가 부산에서 서울로 바뀌어서 날라왔다. 몇일전에는 다음학기 기숙사 신청을 했는데 선발대상에서 제외되서 다음학기에는 기숙사를 살수 없게 되었다. 그러던중에 오늘 이메일을 확인했는데 또 한번 무서움이 엄습해왔다. 이들은 ,, 어떻게 알고... 이런 스팸메일을 나에게 보낸것인가... 무서운 세상.. 덜덜덜
2011 열차표전쟁의 시작 5일부터 설날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부산에 살때는 이런거 몰랐는데, 서울에 와서 고향 내려갈때면 전쟁이다. 작년 추석때는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도 모르고 넋놓고 있다가 표를 못구해서 못내려갈뻔했었다. 해마다 전쟁인지, 아예 코레일 홈페이지에는 10분이내에 모두 매진이라니... 덜덜덜... 대학교다닐때 수강신청 기간이면 우리학교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는데.. 이쯤이야.. 덜덜덜... 미리 창을 띄어놓고 ... 다 기입해두었다. 내일 아침 6시 땡! 하면 예약요청 클릭만 하면된다!!!! 으허... 못일어나면 끝장이다. 가는표는 예약했다. 1월 31일 월요일 부산행! 티켓 구매완료!! 아 오랫만에 부산내려가는거다 기대됨... 그리고 2011년 1월 6일 오전 6시... 예약 완료!!! ㅋㅋㅋ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