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1년 365일이 여름이라서, 바닷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싱가폴리언들은 이 무더위에 바닷가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 차라리 에어콘밑에서 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한국이야.. 바닷가를 어떻게해서든 개발해보겠다며, 횟집센터를 짓고, 관광지로 개발할 테세이지만 싱가포르사람들은 그냥 내비뒀다... -0-;;
싱가포르 동부해안 이스트 코스트시... 잔디와 함께 산책로가 있고, 그곳은 매우 조용하다.
어떻게 수영하나 하는 사람이 없는지... 참 신기하더라
버거킹과 나란히 있는 우리 한국 레스토랑 주신정앞에서.. (이날 버거킹을 먹었다 -0-)
수영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야자수가 외롭게 보인다.
마치 무인도에 온듯한 기분이군...
운호형이랑 함께
멀리 배들이 엄청 보인다.
사실 땡볕이 너무 쎄서, 그늘이 없으면 쉬기도 불편할 정도였다.
그래도 어떻게 단 한명도 수영을 하지 않을수 있을까;;
센토사섬에는 그래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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