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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세아니아

시드니 타운홀


시드니 타운 홀(Sydney Town Hall)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로 퀸 빅토리아 빌딩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메인 도로인 조지 스트리트와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를 끼고 대형 영화관, 타운 홀 기차역, 쇼핑 센터들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1880년대 빅토리아 양식을 표방하여 사암으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시드니에서 현재까지 과거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이 건물에는 시드니 시티 카운슬의 회의실, 센테니얼 홀, 사무실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메인 홀인 센테니얼 홀에는 1890년 잉글랜드의 '윌리엄 힐 앤 선'이 설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오페라 하우스가 개관하기 전까지 이 건물은 콘서트 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타운홀과 타운홀 맞은편에 있는 QBV앞은 큰 사거리로 되어있다.
신호가 바뀌면 사거리에 있는 모든 차들은 정지하며, 사람들은 위에 사진처럼 사방팔방 건너다닐수 있다.


WOOLWORTHS는대형마트다. 값싼 음식들을 여기서 많이 사먹고있다.
홈브랜드 제품은 많이 싸서 많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음료수 2리터가 한화 850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