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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001] 자크플라카트 양식 (Sachplakat,대상포스터)


자크플라카트 양식 (Sachplakat,대상포스터)


1900년부터 제 1차 세계대전 사이에 독일에서는 베가스태프의 세련되고 힘찬 예술지상 주의를 발전시킨 디자인이 소비제품의 선전에 이용되었다. 베를린에서 홀러바움 운트 슈미트 출판사와 관련을 맺은 디자이너 그룹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 이미지를 선전대상물로 한정하고 단어를 상품명으로 국한시켰다. 이러한 양식을 자크플라카트(Sachplakat, 대상포스터)로 알려짐.

The Plakatstil or “Poster Style” movement emerged in Germany between 1900 and 1930.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is style are strong central image, bold lines of the font, often in hand-drawn block letters, with very simple design and emphasis on flat colours and shapes. Plakatstil moved away from complex decorative style of the Art Nouveau and set new standards for modern commercial posters.


유명한사람
루시안 베른하르트(Lucian Bernhart), 한스 루디 에르트(Hans Rudi Erdt), 율리우스 기프켄스(Julius Gipkens), 루트비트 홀바인(Ludwig Hohlwein)등이 있음.



루시안 베른하르트(Lucian Bernhart or Lucian Bernhard 1883 – 1972)






한스 루디 에르트(Hans Rudi Erdt 1883 – 1918 )




율리우스 기프켄스 Julius E.F. Gipkens (1883 – 1960)




루트비히 홀바인 Ludwig Hohlwein (1874 – 1949)



직사각형 틀에 맞춘 굵은 글씨와 경계선이 거친 넓은 색면을 사용하고 젖은 듯한 멍울진 페인트의 질감을 통해 평면성을 깨고 있다. 그림자와 하이라이트로 액센트, 전체 디자인을 테두리로 감싼다.



독일의 자크플라카트는 단순하고 집약된 이미지, 단순한 색채, 짙은 그리자, 치밀한 질감으로 일관성 있게 도안된 레터링등 다른 나라의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는 시각적 통일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