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인

[#003]Jacek Utko의 신문을 구하는 디자인


Designs to Save Newspapers
Jacek Utko is an extraordinary Polish newspaper designer whose redesigns for papers in Eastern Europe not only win awards but increase circulation by up to 100%. Can good design save newspaper? It just might.




★ subtitle을 이용하면 한글자막을 볼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프로세스의 일환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든 프로세스는 외관을 바꾸는것 뿐 아니라
제품을 완전히 향상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건축에 대한 기능과 형식의 규칙을 신문의 내용과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내용을 바꾸어갑니다. 그후 보통 2개월뒤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제 상사들도 처음엔 매우 놀랍니다.
왜 제가 디자인을 보여줄 생각은 안하고, 비지니스와 관련된 이런 질문을 하고 있을까요?
하지만 이들은 곧 이것이 디자이너의 새로운 역할임을 깨닫습니다.
프로세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게 되죠.

여기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디자인은 상품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업무의 흐름도 바꿀수 있습니다. 사실 회사의 모든 것을 바꿀수 있죠.
회사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수도 있고,
여러분을 변화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누구의 역할일까요? 바로 디자이너들이죠
디자이너에게 권한을 주세요.

두번째 교훈은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작은회사의 시시한 부서에서 일할지도 모릅니다.
예산도 없고, 인재도 없을수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릴수 있습니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것은 영감과 비전 그리고 결단력 뿐입니다.그리고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