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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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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면적은 서울만하다, 아니 서울보다 좀 더 작은가? 그래서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의 인종, 하나의 종교만 가지고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전체인구의 70%가 중국인이라서 중국스타일의 국가행사가 많이 있지만, 나머지 인종들의 행사와 종교들도 완벽하게(?) 보장된다. 설날이 끝나면 인도거리에서 인도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밑에 사진처럼 손한뼘만큼의 공간을두고 서로 다른 두 종교 의식을 하는곳이 붙어있다.
쿠알라룸푸르 가까이에서 본 트윈타워(내부 사진) 말레이시아의 자랑이자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패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사진과 자세한 설명은 http://www.forchoon.net/50 참고 옥수수처럼 보인다. 쇼핑몰 내부
쿠알라룸프르 차이나타운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참 대단하다. 어느 나라를 가든지 항상 차이나 타운이 있다!! 그리고 하나 더 대단한것은 모든 전세계 어느 차이나타운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는것이다 ㅋㅋㅋ 이곳 쿠알라룸프르도 다르지 않았다. 스트리트 하나가 이렇게 노점상들로 꽉 채워져있으며 이들은 주로 포로, 프라다와 같은 명품브랜드의 짝퉁을 판매하고 있다. 어찌나 정교한 짝퉁들이 많던지... (그런데 질은 그다지... 완전 최악이였다) 교통질서 또한 100점 만점에 40점정도다... 너무 질서의식이 없다. 싱가포르랑 비교되더라...
쿠알라룸푸르 모노레일(추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이국적인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나는 곳이다. 자본주의 상업광고판들이 거리에 즐비해있는데 뭔가 모르게 어울리지 않는다. 아예 쿠알라룸푸르 모노레일은 정거장마다 글로벌 기업들이 하나씩 장악하고 있으며, 그회사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로 도배되어있다. 우리가 처음 방문한 부킷빈탕 모노레일은 sony브랜드 이미지들이 도배되어있었다. 온전신에 소니 소니 대부분 모노레일이라고 하면 관광용으로 개발 했을법 한데 관광객도 물론 좀 있지만 희안하게 현지인들이 많이 탔다. 얼마나 대충지었을까 생각할 정도로 전혀 공공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철골구조로 대충 빨리 지어서 운행하려고 했던 흔적이 곳곳에 보여서, 몇년이나 되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참 많이 낡아서 보수를 해야 겠다는 생각..
싱가포르 아름다운 카베나&앤더슨 다리 싱가포르는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은 도시다. 그래서 옛것을 지키기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옛날에 지은 건물들은 허물지 않고, 카페로 개조하거나, 클럽으로 바꾸기도 하고, 플라톤 호텔의 경우에는 지금은 일급호텔이지만 몇십 년전에는 우체국이였다. 웬만한것들은 다 보존하고싶어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 값어치가 있어진다는것을 잘 아는것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하는 카베나 다리,,, 마리나베이, 플라톤 호텔 뒷쪽으로 가면 볼수있다. 뒤에 약간 보이는 다리가 엔더슨 다리인데, 카베나인지 앤더슨인지 헷갈리니까 사진으로 잘 봐두자 ㅋㅋ 야간에 페리를 타면 더욱더 멋진 싱가포르의 야경을 즐길수 있다. 200년이된 다리밑으로 왔다 갔다..ㅋㅋ 위에까지가 카베나다리이고 앤더슨 다리는 아래처럼 생겼다. 앤더슨 다..
싱가포르 춘근스트리트!! 싱가포르에서 탄종파가에서 발견한 춘근스트리트 ㅋㅋㅋ 마이크한테 자신있게 "Wow!! That is my name!!"라고 외쳤다. 이런 우연이 있나.. 그려...ㅋㅋ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 싱가포르는 1년 365일이 여름이라서, 바닷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싱가폴리언들은 이 무더위에 바닷가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 차라리 에어콘밑에서 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한국이야.. 바닷가를 어떻게해서든 개발해보겠다며, 횟집센터를 짓고, 관광지로 개발할 테세이지만 싱가포르사람들은 그냥 내비뒀다... -0-;; 싱가포르 동부해안 이스트 코스트시... 잔디와 함께 산책로가 있고, 그곳은 매우 조용하다. 어떻게 수영하나 하는 사람이 없는지... 참 신기하더라 버거킹과 나란히 있는 우리 한국 레스토랑 주신정앞에서.. (이날 버거킹을 먹었다 -0-) 수영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야자수가 외롭게 보인다. 마치 무인도에 온듯한 기분이군... 운호형이랑 함께 멀리 배들이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전세계 탑20안에드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예전 포스팅에서 예술,디자인 미디어스쿨을 소개해드리면서.. 간략하게 소개드렸었습니다. 지난 1월 네이버 블로그에서 알게된 샤나양의 도움으로 난양기술대 이곳저곳을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포스팅하지 못한 사진들이 몇장 발견되어 업로드해봅니다 : ) 난양기술대학교의 중앙도서관쯤 되는 건물입니다. 이건물 말고도 각 단과대학교별로 도서관이 또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웅장한 그림들이 입구에 걸려있습니다. (마치 화폐 뒷면에 나오는 그림들 같았습니다) 언뜻보면 북한같기도 하구용 ㅋ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중앙도서관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NTU의 과학대학건물입니다. 활기찬 대학교의 모습이군요 싱가포르는 너무 더워서... 안전로에 저렇게 차양막이 주욱~ 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