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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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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밤에 즐기는 새우낚시 싱가포르는 1년이 여름이고, 음주문화도 한국과 비슷하여 사실 시원밤에 사람들이 더욱 활동적이다. 비가 자주오기는 하지만, 앞도 안보일듯이 내리긴하지만... 1시간 정도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비가 그치고 깨끗하고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 (오히려 빗물로 인해 시야가 더 깨끗하게 보인다.) 밤문화가 발달하여, 싱가포르에는 새우(프라우) 낚시터가 유행인데, 1시간에 돈을 지불하고, 낚는 새우들을 그자리에서 바로 구워먹을수 있다. 여러군대가 있었는데, 내가 오늘 소개할곳은 비샨역에 있는 프라운 낚시터를 소개한다. 싱가포르 지하철인 MRT를 타고 North South Line에서 Bishan역에서 하차하자. 그리고 장소가 약간 애매하긴해서, 여기서 택시를 타고 Nature Park주변에 있는 프라운 낚시터로 ..
싱가포르 2층 버스... 싱가포르의 버스는 2층짜리도 있고 1층짜리도 있는데, 조금 특이한 사실은.... 안내방송을 하지 않고, 버스에 노선도 조차 붙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조금 버스 타는것이 힘들수있다. 그대신에 버스 노선도가 정류소에 붙어있다. " 그런데, 어디서 내려야할지 어떻게 안단말이냐...." 그런데,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친구로부터, 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인도네시아에는 노선도도 없단다 ㅋㅋ 버스가 막 다닌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거리마다 요금이 다르게 책정이 된다. 지하철처럼 멀리가면 돈을 더 지불한다. ez링크카드(하나로카드 개념)을 들고다닐때는 반드시 내릴때 뒤에 단말기에 한번 찍어줘야한다. (찍지 않으면 최대 요금이 지불된다)
또다른 느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우리나라 관광책자에 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있는 곳이라고 써놓것을 쉽게 볼수있다. 서울의 경복궁이나, 남대문과 어울려있는 스카이라인이나, 그 옆을 지나가는 자동차, 현대인들이 입고 다니는 미니스커트를 보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가 보다.. 이곳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책자에 이렇게 써놓았다. 과거와 식민지시대, 현재가 공존해있는 곳이라고... 그들은 식민지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관광하면서 식민지 시대의 건물 양식을 둘러볼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식민지 시대는 뼈아픈 역사라며 하나둘 해체해버린 것과는 사뭇다르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한다는 느낌보다는 과거 느낌에 자본주의가 심각하게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수도 곳곳에는 ..
쾌적한 도시철도 싱가포르 MRT 싱가포르 MRT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싱가포르 전역을 다닐수 있는 싱가폴에서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다. 싱가포르 전역이라고 해봤자 서울만한 크기이지만 싱가포르인들에게 MRT는 주요교통 수단이다. 한국 지하철과는 사뭇다른 느낌 내가 서울지하철과 부산 지하철을 이용해 봤지만 공통적인 느낌은 매우 혼잡스럽고, 또 답답하다, 그리고 광고들은 완전 공해수준으로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모르는 느낌이다. 돈을 주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도 불필요한 광고들이 너무 눈을 괴롭힌다. 매우 혼잡스럽고 답답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사람이 많이 이용해서라고 이해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싱가폴 MRT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반면, 쾌적하고 깔끔하고 시원하고, 광고마져 재미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글루톤스 베이 호커센터 호커센터는 저렴한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곳이라고 하면 되겠다. 저렴하다고 해서 위생까지 안좋다고 생각하면 안된단다. 정부에서 허가를 받아서 운영을하여 바가지도 없고... 값도싸고 맛도 있다. 특히 글루톤스베이 호커센터는 뒤로 에스플러네이드가 보이고 앞으로는 마리나 베이를 앞에두고 있어 전망좋은 호커센터로 꼽힌다. 마칸수트라라는 싱가포르의 레스토랑 잡지에서 선정한 유명한 곳들만 선별해 모여있는 곳이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맛았언 사떼 꼬지 같은건데.... 땅콩 소스에다가 찍어먹는다. 맛이 완전 꼬지다. 가격도 저렴하다 개당 0.6싱달러 에스플러네이드 바로 옆, 마리나 스퀘어 건너편에 있으며 오픈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낮보다 밤이 화려한 싱가폴 야경
비싸고 가장큰 싱가폴 플라이어 2008년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42층 높이인 165미터의 높이를 가진다. 영국에 있는 런던 아이보다도 30미터가 더 높고 맑은날이면 싱가폴 말고도 저 멀리 인도네시아 까지 보인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0- 성인기준 29.5싱가폴달러 도시안에 관람차가 있다... 전망대대신 관람차를 설치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안타깝게도... 비싼 플라이어를 탑승했으나 두가지가 너무 아쉬웠다. 하나는 날씨가 비가 와서;; 전망이 잘 안보였다는것.... 둘째는... 덕투어 때문에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놓쳤다는것!! ㅠㅠ 저런 캡슐모양에 30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고 내부에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돈을 더주면 저기서 밥도 먹을 수 있다.
싱가폴의 국화 Orchid(Vanda Miss Joaquim) 싱가폴의 국화 Orchid(Vanda Miss Joaquim) 싱가폴의 국화는 양란이다. 난초를 국화로 정하기도 하나보다;; 1893년 아르메니아 사람이었던 Anges Joaquim여사가 발견했다고한다. v.teres라는 품종과 v.hookeriana품종의 자연 교배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