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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논문 본심 D-2



논문 본심이 이틀남았다.

서울에 무작정 공부하겠다고 올라오면서 몇가지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논문이였다.

도대체 나란 놈이 어떻게 논문을 쓸 수 있겠냐는 ... 


그런데, 적응이라는게 참 무섭다는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적응이 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도 뭔가 발전해있겠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쌓이고 있는듯)


우여곡절끝에 프로포절, 논문예심, 본심 코앞에까지 와있다.


'내가 얼마나 열과 성을 다했는가.. ?'에서 답을 찾을수 있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남들이 봤을때도 그냥 문안하게 넘어갈 정도는 되는것 같다.


결과야 어떻게 되든, 하나 둘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잘 안되면 잠시 후진했다가 앞으로 가면된다.

 



We gotta move on.

No gravity toward us.

Only ability coming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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