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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서울구경 #004] '낙산공원'



군대에 있을대 하동민 병장이 맨날 저거집 뒤에 이쁜 공원이 있다며 맨날 자랑했다. 하동민 병장의 말에 의하면 드라마랑 영화촬영장소로 단골코스라고 한다.

2008년 군전역후에 서울에 갈일이 있고, 하동이 재워준다고 해서 ㅋㅋㅋ 이번에 또 들렀다. (또 하동민이랑)
사실 싱가포르에 있을때 위대한 유산을 보면서, "아!!저기 낙산공원인데!!!" 라고 소리쳐서 또 가보고싶긴 했다.



조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돌담에 불이 비친 모습이 진짜 너무 이쁘다.
부산의 광안대교 조명은 왜이렇게 촌빨날리는지....
그냥 밑에서 등 하나만 비출때가 제일 이쁜것같다. 정말인지 광안대교의 조명은 너무 현대스럽고... 빨리 질린다.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성곽


정상에 오르면 서울시내가 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 있는것이 남산타워.



내려가는길에....


부산촌놈이라 그런지 서울에서도 배울것이 엄청 많은것을 느꼈다.
빨리 서울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