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30분 서울행 KTX를 타고 8시 30분 서울을 도착하여 대학원 면접을 12시 즈음에 마치고, 오후 5시 30분 부산행 KTX를 탈때까지...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서울을 관광객처럼 돌아다니고자 했다.
나는 서울! 하면 왜이렇게 63빌딩이랑 남산이 생각나는지... 제대로 꼭 한번 구경해보고싶었다. 서울 남산은 2006년 1월 15일 군입대하루전날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의 추억이 있던 곳이라 다시 한번 꼭 가보고싶었다.
우와 서울타워가 보인다!!!
사실 걸어올라가고싶었는데.... 면접때문에 키높이 구두를 깔아서 물집이 잡힐듯 말듯 하여 그냥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타고가고자 마음 먹었다.
왕복티켓 성인기준 7천 5백원 (싼편은 아니다)
군대가기전에 들렀던것보다 뭐시 좋아지긴 한거 같은데.... 그닥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
이왕 리모델링할거 좀 더 투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민간 업체였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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