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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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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번째 지갑 "Polo지갑" 5월 8일 어버이날, 누나한테 받은 뜻밖의 선물. 어린이날때 백팩을 선물해주고, 어버이날에는 누나가 나에게 지갑을 사줬다. 이전에 지갑도 누나가 사줬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여태까지 썻다. ( 고딩의 상징이던 빈폴 초록색 지갑....ㅋㅋㅋ 거의 9년을 썼군) 대학원 진학문제로 기분 안좋은 날이 많았었는데, 누나가 그게 보기 안쓰러웠다며 기분 전환겸 선물을 내줬다. 소가죽 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싫지는 않은 냄새 ㅋㅋㅋ 브라운 색상이 너무 이쁘다. 이제 우리누나 시집준비한다고 난리던데.... 지름신 카테고리는 이제 닫아야하나....
iroo 노트북 파우치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노트북 파우치. 애플샵에서는 3만 8천원 정도에 팔리고 있던데... 우연찮은 기회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2만 5천원 밖에 했다. (배송비 무료) 나는 맥북 프로 14.7인치 짜리라 15.4인치를 질렀다. iroo 아이루르는 아이 캥거루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캥거루를 떠올려보니 역시 호주브랜드다. 호주에서 이 디자인을 개발한 디자이너는 캥거루가 자기 애기들을 주머니속에 보호한다는데 착안해서 이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로고에서는 주머니를 찾아볼수 없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갈색 지퍼가 마음에 든다. 컬러는 여러가지이니 입맛데로 고르면 좋을듯... 여담... 애플 노트북을 사면... 가방사랴... 파우치사랴... 애플 마우스사랴.... 밧데리 사랴.. 질러야할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002] 디자인 상상 스물하나 주옥같은 인용구들이 많은데 다음에 올릴께요 : )
[#001] 디자인의 힘 리뷰는 나중에
흥행예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영화를 보고나왔는데도 제목이 이렇게 눈에 안들어오다니 ㅋㅋㅋ (춘향뎐 처럼) 아무튼 오늘 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사실 시간이 이것밖에 안되서 이걸 보긴 했지만...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황정민의 맹인 연기는 최고였다. 차승원의 광기들린듯한 카리스마 있는 연기도 일품이였고, 백성현의 연기도 황정민의 호흡과 함께 빛났다 (한번씩 그가 하하로 분하기도 했다. 나만 그렇게 생각했기를) 내용은 왕의 남자처럼 이해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보는내내 어려움은 없었다. 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것은 화면의 영상미였다. 조선 팔도 아름다운 광경들이 와이드 화면에 들어오고, 시대적 배경과 맞물리면서 너무나 수려한 화면을 보여줬다. (디지털로 봐서 더그런듯) 역시 왕의 남자 이준익감독답다. 또한 사운드트..
전우치(2009) 초반에는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우리나라 CG기술에다가 스토리를 입힌듯해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진다. 그러나 전우치 2탄이 나온다면 기대해볼만한 영화, 강동원의 얼굴값하는 영화였다.
GUCCI GG1825 누나가 라식수술 기념으로 사준 선글래스 @@
애플 매직마우스 개봉기!! 진짜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해야 어울리겠다. 무심코 해운대가는길에 정성환 피디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더니!! 피디님께서 주실것이 있으시다고 하셨다. 눈치없는 나는 "피디님 일을 주시려고....." 라고,,,,,ㅋㅋ 그런데 피디님게서 애플 매직 마우스를!!! 선물로 주시겠단다!!! 이쁘게 박스포장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 사고싶었지만... 맥북프로를 구입한지 2년차;; 밧데리도 아직 못샀고, 자판도 새걸로 바꾸고, 가방도 바꿔야할판에 바꿀게 너무너무 많아서 정말 사고 싶었던 블루투스 무선 마법쥐;; ㅠㅠ 너무 감동적이였다. 이전모델은 애플로고가 음각으로 파져있어서 떼가 끼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으나;;ㅋㅋ 굉장히 이쁘다. 전모델과 전전모델을 적절히 섞어논듯한 느낌 최고다!! 광마우스를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