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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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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타닉가든 싱가포르도 과거에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영국식 이름이 많다. 로드이름들도 영국식을 따르는것이 많았는데.. 작년에 가본 호주역시 마찬가지였다. 보타닉가든도 호주에도 있는 이름이였었는데 (오페라하우스 앞쪽에 가든이 보타닉가든이였다) 아니나 다를까 싱가폴에도 이와같은 이름을가진 식물원이 있다. 싱가포르의 보타닉가든은 국립공원으로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59년에 개장을 했고,국립식물원이니 얼마나 관리가 잘되어있을지 상상이 되었다. 가는방법: MRT를 타고 오차드로드에서 하차한후에 위로 죽~ 걸으면 한 8분정도걸린다. 택시를 타는것을 권장하긴 하지만 주말이고 설날이 끼어있어서 요금이 너무 비싸서 걸어가기로 했다. 버스이용시 MRT 오차드(Orchard)역 하차 후 7, 77, 105, 106..
싱가폴의 단독주택은 어떻게 생겼을까? 나는 어렸을때부터 집구경하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어렸을때 모델 하우스를 가면 나올줄 몰랐다며.... 아무튼 우리집 보스 정문, 싱가폴에는 집이 여러종류가 있다. 국민아파트라는 HDV부터 콘도미디엄, 우리 보스처럼 개인주택.. 물론 가격은 개인주택이 가장 비싸다. 여기서 잠깐!! 싱가폴 국민아파트인 HDB 3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도심에 가까운 콘도형 아파트(약 35평) 대략 월 7,000싱가폴달러에서 1만 싱가폴달러이다.(한화 600~800만원/월)국민 80퍼센트 이상이 정부가 분양하는 HDB 아파트에서 주거하며 콘도형 아파트보다는 렌탈료가 저렴한 편이다.도심에 위치한 콘도의 방 한개를 빌리는데 드는 비용은 월 2천싱가폴달러(한화 약 170만원) 정도이며 교외지역은 월 1천200백 싱가폴 달러 (월 10..
싱가포르의 국민주택 HDB 싱가폴에는 우리나라처럼 아파트들이 참많다. 특히 국가에서 임대해주는 HDB가 많다. HDB는 주택개발위원회의 약자로 우리나로 치면 흠.. 주공아파트 정도가 되겠다. 이런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싱가포르 정부의 땅이 많아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불가능 할듯.... 아무튼 서울만한 크기에서 400만 인구가 살고있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전국민 85%가 이렇게 국민임대주택에서 주택난을 거의 다 해결한 상태다. 국민임대주택 이라고 하지만 HDB역시 레벨이 있다. 물론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도심으로 갈수록,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땅값은 더 커진다.
[싱가포르] 환경친화적인 난양기술대학교 예술 디자인 미디어 스쿨 난양기술대학교가는방법 녹색라인의 MRT를 타고 Pioneer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절대로 주쿤역까지 가면 안됨 ㅋ) 역에서 하차한다음 베이커리집이 보일겁니다. 거기 밑으로 내려가면 버스정류소가 있답니다! (무료셔틀버스가 다닙니다. 학생아니더라도 탑승가능) 전세계 탑20권 난양기술대학교 먼저 싱가폴에는 국립대학교가 모두 3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난양기술대학교입니다. 난양기술대학교는 전세계 기술대학교의 탑20권안에 속하는 아주 똑똑한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교이지요. 맨처음에 기술대학교라고 하여.. -0- 저는 기술전문대학생들이 다니는것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날 가이드해준 샤나양에게 물어보았더니 친절하게 답을 해줬습니다. 그 기술이 그 기술의 의미가 아니라고 하던데;; -0-;; 실제로 샤나양도 여..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광장주변, 술탄압둘사마드빌딩 메르데카 광장 다타란 메르데카 혹은 메르데카 광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쿠알라룸프의 유적지들을 둘러보는 시작점으로 매우 유용한 곳이라고 한다. 1957년 9월 31일 말레이시아가 식민지배를 벗어나면서 영국국기가 이곳에서 내려졌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메르데카는 자유라는 말레이시아어 가 광장의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었단다. 세계 에서 가장 높다는 100미터 높이의 깃대는 말레이시아의 국기가 자랑스럽게 펄럭이고 있다. 메리트데카 광장은 쿠알라룸프르의 중심으로 경찰퍼레이드와 크리켓 경기에 사용되고는 한다. 사진촬영에도 인기있다. 술탄압둘사마드빌딩 국가군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영국 통치기간 동안 정부행정 건물로 사용되었다. 모하메드 혹은 신 사라센양식을 자랑하는 술탄 압둘사마드 빌딩은 오로지 벽돌로만 건축이..
쿠알라룸푸르 바투동굴 세랑고르 주에 걸쳐있는 웅장한 석회암동굴이다. 고대 힌두 사원으 ㅣ본거지였던 가장 큰동굴을 포함한 3개의 동굴이 자리하고 있다. 매년 일리는 타이푸삼축제기간이면 전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1만명이 넘게 몰린다고 한다.) 동굴에 이르는 장대한 227개의 계단이 있다. (정말 다리아프고, 잘못하다간 뒤로 넘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가까운 곳에 힌드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장면이 그려진 라마야나 동굴이 있다. 촬영카메라: 파나소닉lx3 핀홀모드
쿠알라룸푸르 마스지드 네가라사원 마스지드 네가라는 쿠알라룸프르의 이슬람사원중 가장 크고 볼게맣은 국가적인 사원이라고 한다. 이 사원은 말레이시아의 13개 주와 이슬람의 다섯 선지자를 상징하는 독특한 양식의 별 모양의 지붕을 가지고 있다. 73미터의 첨탑은 지평선을 마주보고 있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사원을 방문하는 동안 복장에 신경을 써야한다. (실제로 사원들같은 경우 슬리퍼나 쪼리,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은 들어갈수없는 곳이 많다.) 이곳에서는 가운과 머리용 스카프가 여자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다. 가는방법: 쿠알라룸프르 역까지 KTM Komuter를 타고 가면 도보로 10분.
말레이시아 관광센터(MaTic) 말레이시아도 참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침략에 침략에 의한 도시발달이 인상적인데, 식민지풍 건물이라고하여 보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식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새로 짓는것과는 조금 다른것 같다. 아무튼 위의 사진은 말레시아 관광센터이다. 1935년 부유한 주석 채광업자이자 고무농장 소유자인 유통셍에 의해 가족주택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 영국군의 군사기지로 활용되고, 세계 2차대전 동안에는 일본군의 본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회의 첫 개회와 몇 왕들의 취임식을 포함한 중용한 행사의 무대로 등장해왔다고 하는데, 일반 가족주택이었던 이곳이 @@;; 아무튼 현재는 인터넷시설과 투어예약, 환전, 기념품상점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여행자들의 쉼터로 변신했다. 입장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