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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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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칠리 (씨암파라곤) 시암파라곤, G구역 카페칠리 가장 처음 들러서 태국음식을 먹었던 곳, 사실 깔끔하긴하지만, 노천에서 먹는 태국음식이 더 맛있는거 같다.여행책자에 추천 레스토랑으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한화로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태국 느낌은 별로 없어 아쉬움 땡모반 쥬스는 그립군 ㅎ
방콕, BTS BTS는 지상철이다.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지만, 현지인들은 비싸서 거의 타지 않는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서울지하철에 비해 노선이 굉장히 단순하긴한데, 층이 자꾸 바뀌어서 조금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다.쉽게 타는 방법은 목적지를 먼저 보고, 맨 끝에 어느행으로 가는건지 체크한다음 타면 수월하다. 방콕시내는 차도 위에 스카이워크(도로위를 사람들이 걸어다닐수 있도록 해놨다) 위에 MRT가 다닌다. 지상철이 위로 노출되어있다보니, 굉장히 뭔가 산만하다.. (건대입구같은 느낌..ㅋ)
방콕 Eastin Grand Hotel Sathorn 방콕 Eastin Grand Hotel Sathorn방콕 수라삭역과 바로 연결된 호텔.사톤지역은 막 개발이 되고 있는 지역이라 동네가 조용한 편이다.메인지역 시암(서울로 치면 명동이나 강남즘 되려나?)역과 지상철로 10분정도 떨어진 위 치에 있다.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호텔직원도 친절하다. 바로 옆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었다. (비싸서 안감ㅎ)그리고 이 건물 바로 오른쪽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괜히 왼쪽으로 가면 엄청 걸어가야함...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그다음날부터는 하도 호텔이 개판이라 사진이 없다 ㅎㅎ 전망은 괜찮다.. 아이폰 샷 방콕 Eastin Grand Hotel Sathorn의 백미는 13층에 마련되어있는... 인피니트 풀장!!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와 비슷한 구조로 되..
[서울구경 #022]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 개천에서 용된 삼룡회 급결성 후 대명비발디카프 오션월드 번개ㅋㅋ 말그대로 일상탈출... 너무 즐거웠던 하루 삶에 활력소가 되는 사람들, 즐거웠습니다! : )
[부산구경 #013] 영화 '친구'촬영지 부산 기장군 대변항 어감이 좋지는 않지만 부산에는 대변항이라는 곳이 있다. 해운대는 지금 물반 사람반이라 가기 싫고, 조용한 곳을 찾다가 찾아간 대변항. 역시.. 사람도 없고, 속이 뻥뚤리는듯한 이 기분... 파노라마 (클릭해서 보세요)
[서울구경 #021] 서울 롯데월드! 옛날부터 '테마파크'에 대한 환상이 많았다. 게임도 안좋아하는 내가 롤러코스터타이쿤게임을 중학교때 빠지기 시작하면서 였는지도 모르겠지만 현실과 너무 다른것이 나를 끌어당기는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다. 서울에 온지 11개월 내나이 스물일곱에 부끄럽지만 롯데월드에 가보는게 소원아닌 소원이였다. 그런데 드디어 소.원.성.취. 했다. 서울한복판에 이런 테마파크가 있다니.. (어떤 블로그에 보니 롯데월드가 2010년 전체 세계 테마파크에서 입장객순위 12위를 차지했다고) 게다가 호수를 배경으로 실내외 실외가 나누어지는.. (마치 롤러코스터타이쿤의 캠페인같다) 근 한달간 책 쓴다고 알게모르게 기도 죽고, 성격이 더 모나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랫만에 스릴넘치는 기구들을 타면서 소리를 꿱꿱지르고 나니 기분이 한결..
[서울구경 #020]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아래글은 Riss파인더 2기 활동사항으로 제작한 포스팅입니다. 연세대학교는 메인도서관이 중앙도서관과 바로 뒤에 지어져있는 연세삼성학술정보관이 있습니다. 두 건물이 1층으로 연결되어있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중앙도서관을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9월에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어 말 그대로 공사판이라 -0-;; 그래도 두 개의 건물이 형제처럼 앞뒤로 있어야 멋진데, 조금 아쉽습니다. 아래 사진은 동생격인 연세삼성학술정보관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이는 면은 한면이시구요, 똑같은 배열로 하나가 반대쪽에 또 있습니다! 컴퓨터 대수도 굉장히 많구요! 다른곳은 컴퓨터나 자리를 사용하기 전에 예약을 해야하지만 이곳은 급한 사람 위주로 자율적으로 사용이 ..
[서울구경 #019] 연세대학교의 봄 대학원에 입학한 2010년 8월부터 야심차게 대학교를 4계절을 담아보겠노라고 다짐을 했는데, 벌써 마지막 포스팅인 봄이다.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간이 무섭도록 빨리간다는 사실에 놀랬다. 사진은 근 3주에 걸쳐서 촬영된것 같다. 오늘도 학교에 다녀왔는데 (토요일인데!!) 어제 비가 온 뒤로 벚꽃이 이제 다 지고 있는것 같다. 사진이란 발명품은 참 대단한 녀석이다. 학교 본관 "언더우드"관 분홍색 진달래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담쟁이 넝쿨이 이제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다. 성암관 앞에 나무에도 새싹이 돋고 있다. 성암관은 4월 말인 현재도 춥다 -0-;; 성암관에 핀 개나리 뒤로 보이는 연희관 벚꽃이 올라오고 있다. 으헝 벚꽃이 최절정이였던 지난주에 백양로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