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39)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 싱가포르는 1년 365일이 여름이라서, 바닷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싱가폴리언들은 이 무더위에 바닷가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 차라리 에어콘밑에서 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한국이야.. 바닷가를 어떻게해서든 개발해보겠다며, 횟집센터를 짓고, 관광지로 개발할 테세이지만 싱가포르사람들은 그냥 내비뒀다... -0-;; 싱가포르 동부해안 이스트 코스트시... 잔디와 함께 산책로가 있고, 그곳은 매우 조용하다. 어떻게 수영하나 하는 사람이 없는지... 참 신기하더라 버거킹과 나란히 있는 우리 한국 레스토랑 주신정앞에서.. (이날 버거킹을 먹었다 -0-) 수영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야자수가 외롭게 보인다. 마치 무인도에 온듯한 기분이군... 운호형이랑 함께 멀리 배들이 ..
[부산구경 #005] 영화'해운대'촬영지 부산 이기대 파노라마 벌써 개봉 1주년이 되가는 영화 '해운대'에 나왔던 이기대의 한 장면... 이민기가 이기대의 뜻에 대해서 설명한다. (영화속에는 부산의 관광지들이 마치 주변에 다 붙어있는듯 동해번쩍 서해번쩍한다.) 아무튼 이기대... 원래는 군사 작전지역이라서 출입이 불가능 했지만 남구에서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아래는 위키피디아 설명 전문 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 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심 자연 공원이다. 이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현재 환경 파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기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동래영지(..
[부산구경 #004] 도심속 심심한 탈출, 부산 광안리 미월드! 6월 2일, 민경누나랑 모네와 피카소까지 전시회를 다녀왔다가, 크라제버거에서 버거를 먹고, 혜진이랑 달맞이고개 투썸플레이스까지 갔다. 그러다가 민경누나랑 혜진이랑 시비가 붙었다. 바이킹가지고 장난치다가 오창까지 합류해서 결국, 미월드를 향했다. 권민경, 윤춘근, 오창민, 서혜진 이들의 평균나이는 27세.... 그들은 빅3를 자연스럽게 끊었다. 그리고 바이킹을 타러간다. 반대쪽에 탄 스미스요원 두명...... 긴장하지 않은 눈치다. 클릭해서보자, 표정이 아주 그냥 ~ 죽여줘요~~~~~ (내옆에는 오창이 탔는데.. 오창은 타고나서 울었다.) 바쁘신데, 놀이동산 못가본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미월드!! 바이킹!! 동영상!!!!!!!!!!! (사실 내가 다음에 가고싶을때 보려고..ㅋㅋㅋㅋ) 그들이 다음에 향..
또다른 느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우리나라 관광책자에 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있는 곳이라고 써놓것을 쉽게 볼수있다. 서울의 경복궁이나, 남대문과 어울려있는 스카이라인이나, 그 옆을 지나가는 자동차, 현대인들이 입고 다니는 미니스커트를 보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가 보다.. 이곳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책자에 이렇게 써놓았다. 과거와 식민지시대, 현재가 공존해있는 곳이라고... 그들은 식민지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관광하면서 식민지 시대의 건물 양식을 둘러볼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식민지 시대는 뼈아픈 역사라며 하나둘 해체해버린 것과는 사뭇다르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한다는 느낌보다는 과거 느낌에 자본주의가 심각하게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수도 곳곳에는 ..
글루톤스 베이 호커센터 호커센터는 저렴한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곳이라고 하면 되겠다. 저렴하다고 해서 위생까지 안좋다고 생각하면 안된단다. 정부에서 허가를 받아서 운영을하여 바가지도 없고... 값도싸고 맛도 있다. 특히 글루톤스베이 호커센터는 뒤로 에스플러네이드가 보이고 앞으로는 마리나 베이를 앞에두고 있어 전망좋은 호커센터로 꼽힌다. 마칸수트라라는 싱가포르의 레스토랑 잡지에서 선정한 유명한 곳들만 선별해 모여있는 곳이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맛았언 사떼 꼬지 같은건데.... 땅콩 소스에다가 찍어먹는다. 맛이 완전 꼬지다. 가격도 저렴하다 개당 0.6싱달러 에스플러네이드 바로 옆, 마리나 스퀘어 건너편에 있으며 오픈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낮보다 밤이 화려한 싱가폴 야경
비싸고 가장큰 싱가폴 플라이어 2008년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42층 높이인 165미터의 높이를 가진다. 영국에 있는 런던 아이보다도 30미터가 더 높고 맑은날이면 싱가폴 말고도 저 멀리 인도네시아 까지 보인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0- 성인기준 29.5싱가폴달러 도시안에 관람차가 있다... 전망대대신 관람차를 설치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안타깝게도... 비싼 플라이어를 탑승했으나 두가지가 너무 아쉬웠다. 하나는 날씨가 비가 와서;; 전망이 잘 안보였다는것.... 둘째는... 덕투어 때문에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놓쳤다는것!! ㅠㅠ 저런 캡슐모양에 30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고 내부에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돈을 더주면 저기서 밥도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Sim lim 스퀘어 싱가포르에는 정말 많은 쇼핑몰들이 있다. 심림스퀘어는 전자쇼핑몰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삼성이나 LG는 정말 세계인들의 브랜드가 된듯하다. 어딜가나 삼성이나 엘지 간판을 쉽게 볼수 있다. 마이크랑 동행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한층에 가게를 5개씩 운영하는 주인장들이 많단다. 이들은 그 층에서 가격을 콘트롤한다고 하는데;; 완전 장사속이다. 싱가폴에서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던지.... 물건값을 뒤집어 씌운다던지.... 그런일이 거의 없다. (선진도시이기때문에) 그런데 여기는 왠지 .... -0- 이상했다. 실제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심림스퀘어에서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가격을 확실히 다른데와 비교해보고 구입하길 권장한다. (나라이미지 실추시키는 짓) 예전에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