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39)
싱가포르의 숨은 야경을 볼 수 있는 Marina barrage! 2010년 1월 12일 저녁 10시쯤이었나 마이크가 문자가 왔다. 마이크: Want to go supper? 아니 이밤중에 어딜가자는 거지?? 나 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 나: You mean go to supermarket? -0-? 마이크가 답장이 왔다. 마이크 : Eating before sleep called supper!! 이런 해프닝뒤에 아무튼 마이크랑 205호 방식구들이랑 모였다. 고가도로가 아닙니다. 처 음에 봤을때는.... 무슨 고가도로가 위에 저렇게 있나;; -0- 생각했다. 오늘 방문한곳은 Marina barrage다. 일종의 하구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처음 듣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2008년 11월에 개장을 하여.. 거의 소개된곳이 없는듯하다. 시설도 엄청 좋은데 왜 아직 홍..
싱가포르 동물원 & 나이트사파리 싱가포르에는 좁은 땅덩이리에 없는게 없다. 좁은 나라를 관광지화시켜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개방형 동물원으로 규모도 엄청나다. (나이트 사파리리는 따로다) 싱가포르 동물원, 주롱버드파크는 싱가포르를 단기간 다녀오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쯤 찾는... 싱가폴에서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캥거루는 싱가폴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맨앞에 앉으면 코끼리들이 꼬로 쏘는 똥물 맛을 볼수도 있으니 뒤로 가서 앉을것 화이트 타이거. 2009년 뉴스를 보니 이곳의 호랑이들이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하던데;; (2010년 1월에 갔으나;; 별다른 사항 없었음) 야간 나이트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포르 동물원과는 별개이며 입장료도 따로 받는다. 사파리라고 하여, 걸어다니면서 동물들을 직접 볼수 있겠구나..
[서울구경 #005]북서울꿈의숲 서울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있다. 한강의 기적 이후,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살만해지고 시민의식도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도시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것같다. 이런의식을 부산에 사는 나는 정말 너무나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지만 정작 같이간 친구는 서울시가 쓸데없는 곳에 돈을 너무 많이 쓰고있다며 불평했다. 항상 이런 문제는 부딪치는것같은데, 주변환경을 잘 정비하는것도 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무차별적으로 정책으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몇년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해 나갔을때 말이다) 어쨋든 북서울 꿈의 숲을 하동과 찾았다!! 이 북서울 꿈의 숲은 옛날에 드림랜드가 있던 부지에 들어섰으며,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규모라고 한다. 서울시는 계속적으로 숲을 만들고있다. 나는 왜 자꾸..
[서울구경 #004] '낙산공원' 군대에 있을대 하동민 병장이 맨날 저거집 뒤에 이쁜 공원이 있다며 맨날 자랑했다. 하동민 병장의 말에 의하면 드라마랑 영화촬영장소로 단골코스라고 한다. 2008년 군전역후에 서울에 갈일이 있고, 하동이 재워준다고 해서 ㅋㅋㅋ 이번에 또 들렀다. (또 하동민이랑) 사실 싱가포르에 있을때 위대한 유산을 보면서, "아!!저기 낙산공원인데!!!" 라고 소리쳐서 또 가보고싶긴 했다. 조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돌담에 불이 비친 모습이 진짜 너무 이쁘다. 부산의 광안대교 조명은 왜이렇게 촌빨날리는지.... 그냥 밑에서 등 하나만 비출때가 제일 이쁜것같다. 정말인지 광안대교의 조명은 너무 현대스럽고... 빨리 질린다.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성곽 정상에 오르면 서울시내가 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 있는..
싱가포르에 파는 엄청 큰 앵무새 Neighbourhood pet shop에서 파는 앵무새. 비싼거는 500만원 짜리부터 다양하다. 난생 저렇게 큰 앵무새는 처음본다;; 싱가폴 사람들은 뭘 키우는걸 되게 좋아하나보다... 아파트 상가밑에 이렇게 큰 새를 파는곳이 있다. 색상도 완전 화려함.... 자연 그대로의 색이라고 하니 앵무새 참 이쁘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뺨치는 아파트 싱가포르는 서울시와 부천시를 합친것만큼의 면적에 인구 400만이 살고있는 도시국가다. 다들 아는것처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국가이며 아시아에서 잘 사는 나라중에 한곳이다. 실제로 가서 느낀것이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동양사람들이 으쓰대면서 생활하는 모습에 자부심까지 느끼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주택보급률은 110%에 달한다고 하고, 국민들의 90%정도가 국민임대주택 즉 HDB에서 산다고 하는데. (관련뉴스: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177052.html) 오늘 포스팅은 싱가포르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탄종파가에 위치한 가장 높은 HDB를 소개해볼까한다. 보기만해도 높아보이는 이 건물은 50층에 달한다. 그때 당시 건설중이였는데, 여기를 지나다니면서..
싱가포르 홀랜드 빌리지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이국적인 곳이라고 하는데;; 그닥 크게 느끼지는 못했던 홀랜드빌리지....
쿠알라룸프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KLCC) 우리가 시드니! 하면 바로 오페라하우스! 싱가폴! 하면 멀라이언상! 프랑스! 하면 에펠탑! 이라고 외치듯 우리가 말레이시아! 하면 트윈타워가 바로 나올것이다. (우리에게는 쌍둥이 빌딩으로 알려진) 쿠알라룸푸르에 왔으니 어디한번 찾아가볼까나~ 저기 조금가까운곳에 트윈타워가보인다. 트윈타워는 높이가 무려 452미터로 200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다고 한다. (이후 타이페이 101빌딩, 버즈두바이에 밀려 현재는 3위) 층수도 88층, 그리고 엘리베이터만 74대가 움직인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라고 이름붙여졌는데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이다. (돈도많다) 2020년에 말레이시아가 선진대열에 합류한다는 비전2020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이 건물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회사가 공동으로 지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