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근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장의 기술] 2일차 사진 디자인에 대해서 2일, 7시간에 걸쳐서 후배들에게 어필했는데, 잘된건지 모르겠다. 사실 7시간으로 얼마나 알겠냐만은... 디자인이 우리의 삶과 그렇게 먼것이 아니라는것을 후배들에게 인식 시켜 준것만으로도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영화타이틀 #009]고백 뮤직비디오 타이틀디자인 2010년 디지털영상프로덕션 마지막과제로 뮤직비디오를 제작중이다 1기여서 항상 후배들하고 한번 작업을 해보고싶었는데, 이번 마지막 기회에 그게 왔네!! 노래는 뜨거운 감자의 '고백' ... 일러스트 미끄러진 포트폴리오 A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진학 지원후에 B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 지원하기 위해서 또 다른 버전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했다. 어차피 기본 베이스는 같지만, 용지 규격이 달라지면서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주었다. 다른 대학원과 다르게 포트폴리오 반환이 안된다고 하여, 조금 더 간단하게 제작하고 원래라면 쫄대에다가 끼워서 내려고 했었는데, 제출 하루전 만난 친구의 조언으로 '그래도 포트폴리오인데.....'라고 하여..ㅋㅋ 서면에서 바인더를 구입하여 포트폴리오를 끼워서 보냈다. 5작품 내외로 제출하라고 하는데 그게 더 힘들었다.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것중 하나가,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작품을 선별해는 능력도 들어간단다... 2월부터 작업한 포트폴리오였는데, 결과적으로 위의 포트폴리오는 미끄러졌다;;ㅋㅋㅋㅋ 나름 얻은것도.. 내가 선택한길을 후회하지 않는 인생 2010년 1월 싱가포르는 나에게 특별한 시간을 보낸곳으로 남았다. 26살이 되고, 4학년 1학기 휴학중... 과연 나는 어떤걸 먹고살아가야할까 에대한 막연한 두려움들이 있었다. 먼곳에서 네이트온으로 한국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기도하고 (특히 도움을준 다혜랑, 우리누나, 민경누나) 같이간 현덕이형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지금도 그 막연한 두려움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때보다는 뭔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다. 이미 사회에 진출한 친구들이 전해준 사회진출기가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어떤 책에서 사람은 태어나서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속에서 살아간다고 했다. 그래, 오늘 내가 무슨 교통수단을 타고 갈지, 오늘의 시계는 어떤것을 찰지, 양말은 어떤것을 신을지 항상 나는 선택한다.. [편집디자인] 부산mbc공익광고 제안서 기획/디자인 제안서 디자인... 몬스터미디어 포트폴리오 도착! (윤춘근 디자인개념 5년 주기설) 포트폴리오를 제작한지 한달여만에 드디어 결과물이 집으로 왔다. 로고작업은 싱가포르에 있을때 했으니까 2월, 제작은 4월 한달동안 3차례에 걸친 시행착오로 완성했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내 작품이였다. 어떻게하면 특이하게 할수있을까? 생각하다가, 자꾸 그 중요한 사실을 까먹고, 무슨 잡지처럼 만들어버렸던 1,2차 시행착오를 거쳤었다. 무조건 깔끔하고, 정보가 눈에 쏙 들어오도록, 군더더기를 싹~ 없했다. 아마도 한달동안 공들여서 이렇게 만든적은.... 2005년도에 모션그래픽을 하고난 이후 처음이였던것 같다. 정말 느낀게 많은 포트폴리오 작업이였다. 개인적으로 내 이름과 어울리는 색이 온화한 색이라고 생각했다. 윤춘근에서 춘을 좋아하는데, 춘도 봄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실 책등이 조금.. 즐거웠던 시간들 2005년 1월 난생처음 외국에 가던날.... 공항도, 비행기도 처음타봤다. 박스가 없었으면 가지도 못했을꺼야... 뉴질랜드 호텔에서 (대규, 창민이, 민경누나, 나) 막 21살... 걱정도, 근심도 정말 아무것도 없던 시절.. 걱정할게 없어서 걱정할걸 만들어서 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저때로 돌아갈수 없다는게 너무 많은 생각을 지금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나중에 시간되면 꼭 다시 모여서 다시 간다면 그때 느낌이 다시 들지 않을까.. 군대에서 2년 훌~ 보내고 난다음. 내가 원위치로 돌아왔을때 이미 친한친구들과 누나는 사회로 나가버리고 나홀로 남게되었다. 아마 그때 누나랑 친구들 심정이 지금의 나 같았을꺼야... (참심난하거든) 다들 한걸음씩 나가있는 모습을 보니 배울것도 참 많다. 더 좋은 추억.. [포스터 #005] Do the qiz biz 2009년 2월 시드니에서 제작.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