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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부산구경 #004] 도심속 심심한 탈출, 부산 광안리 미월드!





6월 2일, 민경누나랑 모네와 피카소까지 전시회를 다녀왔다가, 크라제버거에서 버거를 먹고, 혜진이랑 달맞이고개 투썸플레이스까지 갔다.
그러다가 민경누나랑 혜진이랑 시비가 붙었다.


바이킹가지고 장난치다가 오창까지 합류해서 결국, 미월드를 향했다.
권민경, 윤춘근, 오창민, 서혜진 이들의 평균나이는 27세....

그들은 빅3를 자연스럽게 끊었다.
그리고 바이킹을 타러간다.


반대쪽에 탄 스미스요원 두명...... 긴장하지 않은 눈치다.


클릭해서보자, 표정이 아주 그냥 ~ 죽여줘요~~~~~
(내옆에는 오창이 탔는데.. 오창은 타고나서 울었다.)



바쁘신데, 놀이동산 못가본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미월드!! 바이킹!! 동영상!!!!!!!!!!!
(사실 내가 다음에 가고싶을때 보려고..ㅋㅋㅋㅋ)


그들이 다음에 향한곳은!!! 예전에 mbc 일밤에서 상상원정대에서 나온,,, 다이빙 코스터!!!
훽훽! 거리는게 일품인 롤러코스터이다.


짜잔!!! 이걸 우리가 탄단말이지..


사실은 오창 완전 쫄았다.....

이윽고 출발하는 우리의 열차...


아직 올라가기 전인데 누나 완전 얼었다.

자!! 여기도 광안리 미월드 다이빙 코스터 풀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풀HD!! 1분 10초 풀영상!! ㅋㅋ
(사실 이것도 다음에 타고싶을때... 보려고)
계속 소리지르는 나랑.. 오창.. 민경누나의 목소리가 섞여 마치 괴물같다.

중간중간에 가방 찾는 혜진이....ㅋㅋㅋㅋㅋ
결국 가방은 의자뒤에 끼여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즐기기위해....

이들은 한번 더탔다... (이렇게 빅3 끝)


미월드는 부산 도심에 있고,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놀이기구는 꽤 알찬편이다. 관람차도 있고, 후룸라이드,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회전그네, 범버카, 바이킹 등 다양한 시설이 정말 잘 압축되어있다.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시설물들이 조금 많이 노후화 되어서 아쉬웠지만, 숨막히는 일상에서 한번씩 와서 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를 탈때는 멀리 광안대교와 광안리가 보여 더욱더 재미를 더해준다.

입장료도 없고, 놀이기구를 탈때마다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물론 자유이용권도 있다.
(놀이기구 1개당 성인기준 4천원, 빅3, 1만원, 자유이용권 성인기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