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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애플 아이패드2 화이트 와이파이+스마트커버 네이비 개봉기



때마침(?)논문 연구주제가 미디어태블릿 신문에 관한 것이라 꼭 필요하게 되어서, 애플 아이패드2를 구입했다.
(와이파이버전, 16기가) 요즘 쏟아지는 미디어태블릿 중에서도 아이패드2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단연 "넓은화면", 미디어태블릿의 크기에대해서 아직 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나는 신문이나 잡지를 대체하기위해서는 화면이 넓고 가벼워야한다고 판단하고, 아이패드2를 선택했다.


1. 아이패드2 개봉기



원래는 5월 30일날 받을 예정(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무려 20일이나 걸렸다)이었으나... 운좋게 학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정가보다 5만원싸게 구입), 때마침 화이트가 딱 1대가 남아있어서 바로 받을수 있었다.  (온라인 구매 취소) , 역시 애플제품은 제품 포장부터 다르다.
 포장부터 "나 애플이요" 포스작렬이다. 


빼다가 흠집이날까봐 아이패드 밑에 저렇게 태그까지 달아놓는 섬세한.... 포장...
빛나는 아이패드2 화이트


살짝 보이는 스마트커버 네이비(가죽 @@) 스마트커버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역시 애플이다... 애플은 항상 설명서가 최소한으로 들어있다....
궁금하면 인터넷을 찾아보라규... 정말 애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배짱이다. 



아이패드2 화이트의 구성, 이어폰이라도 하나 들어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 




아이패드2 뒷면, 아래에 스피커가 노출된것이 1과 다른차이라고 하는데... 글쎄..


아이패드1보다는 많이 얇아지고(30%정도) 무게도 조금 가벼워졌다고 하는데, 사실 잘모르겠다.. 무거워...


2. 스마트커버 네이비 부착기

아이폰을 살때도 항상고민하지만 요놈의 고가의 장비에다가 뭘둘러쌀까하는 고민이다.
애플은 악세사리도 잘만들어서 비싼가격에 잘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커버는 참으로 안사고는 못배기게 잘만들었다... 찰싹찰싹 달라붙는 애플 스마트커버 광고는 정말 사고싶게 만든다.
폴리우레탄소재로 만든 제품은 4,9천원이고, 가죽제품은 무려 9만원!!
그런데 폴리우레탄소재는 때가 많이 타고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왕에 사는거... 가죽으로... 

그래서 도착한 스마트커버 네이비


스마트커버 포장지도 예사롭지 않다.
뒤에 태그만 때면 바로 오픈이 가능하다.
 


스마트커버를 열면 저렇게 바로 아이패드에 불이들어오고 반대로 닫으면 꺼진다. (벌써 지문투성이 @@)


스마트커버 네이비의 늠름한 모슴


역시 디자인은 애플이야... 


스마트커버를 접어서 사용한 모습



스마트커버 탈부착 동영상


 3. 사용후기


현재 아이폰3gs를 사용중이라 그런지 참 불편하다.
휴대성이 좋다고는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2를 두개를 들고다니기가 무겁고, 와이파이버전이라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즐길 수도 없다.  아이패드 3g버전이여도 과연 아이폰과 아이패드2 두개를 다 가입할 필요가 있을지 또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노트북을 항상 휴대하고 다녀서 그런지 그닥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아 정말 연구용으로나 써야겠다!!!

그래도 확실한건, 자기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부팅시간없이 이메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것, 디자인잡지와스페이퍼를 시원한 화면으로 즐길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상리뷰를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