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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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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믿자 지금 심정은 마치 올림픽을 앞두고있는 선수같다.내 자신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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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MFA졸업전시
내일이면 끝이구나! 석사를 시작하고 시간이 빨리갈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빠르게 흘러갈줄은...고작 4학기인데, 그래 참 빨리도 가는게 맞는것 같다. 디자인공부 해보겠다고 아둥바둥 입학하기는 했지만, 공식적인 기간을 모두 다 써버리고 나니 걱정이 앞선다. 내가 사는데 있어서 어떤일이 언제 일어나고, 언제 뭘 준비를 해야하고, 완벽하게 그 일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아마...그래 그렇게 되면 인생이 얼마나 지루할까? 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2년을 둘러보면 참 머리가 많이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좋은 기회들도 많이 만들었고, 가장 좋은건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는것... 인생은 도전이다.정말 그렇다. 2년전, 부산에서 조용히 있었으면 나는 이정도 올라올 수 있었을..
논문 본심 D-2 논문 본심이 이틀남았다.서울에 무작정 공부하겠다고 올라오면서 몇가지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논문이였다.도대체 나란 놈이 어떻게 논문을 쓸 수 있겠냐는 ... 그런데, 적응이라는게 참 무섭다는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적응이 되고 있었다.(그러면서 나도 뭔가 발전해있겠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쌓이고 있는듯) 우여곡절끝에 프로포절, 논문예심, 본심 코앞에까지 와있다. '내가 얼마나 열과 성을 다했는가.. ?'에서 답을 찾을수 있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남들이 봤을때도 그냥 문안하게 넘어갈 정도는 되는것 같다. 결과야 어떻게 되든, 하나 둘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잘 안되면 잠시 후진했다가 앞으로 가면된다. We gotta move on.No..
2012,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며... 2010년 1월, 26살이 되던해 싱가포르에서 이제 20대의 반이 지나갔다며 미래를 걱정하며 풀이 죽어있었다. 때마침 한국에서 걸려온 누나의 전화... 아직도 기억난다. "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디자인 쪽인게 분명해보여, 그런데 디자인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해..."그러자 누나가 내준답"공부해라.. 석사를 가든... 나중에 후회한다" 그렇게 그날부터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준비, 있던거 없던거 다 끌어모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든기억이 난다.- 이전 포스팅 참고 http://www.forchoon.net/296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12년 오늘,시간은 정직하게도 꽤나 흘렀고, 그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서울에 대학원에 유학을 왔지만, 나는 그자리에 있는것 처럼 느껴졌다. 전문지식은 늘었지만 뭔가 공허..
친한 친구 고등학교때 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기수가 서울에 놀러왔다.벌써 10년차 친구...신기하게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더 친하게 된 동네친구..오랫만에 옛날이야기를 꺼내면서, 신나게 웃었다. 기특하게(?) 여자친구를 데리고온 기수시간이 참 정직하게 잘 흘렀다.착하고, 성실한 내친구 ㅋㅋ 여친님이 내랑 더 친해보임 오랫만에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시간반가웠다 기수야
예심 D-1 오래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모든 깨달음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길찾다가 길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겠지? 그냥 도전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