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304)
[식객 #005] 해운대 크라제버거 오늘 민경누나랑 모네에서 피카소까지를 보고 누나차를 쓩~타고 해운대 크라제 버거로 갔다. 경성대 앞에 크라제 버거는 가봤는데, 해운대는 처음이였다...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위치는 킹왕짱.... 가격은 엄청 비싸........ 샐러드 소스가 참 맛있더라...
[식객 #004] 서울 명동교자 2010년 5월 29일 서울에서 대학원 면접을 보고 오랜 친구를 만났다. 어디를 가보고싶냐고 물어봐서 .... "남산...." 그러면 명동으로 오란다. 신촌에서 지하철을 타고 명동으로 가야하는데, 나는 왜 강남으로 갔을까... 역시 서울에 지하철은 너무 복잡했다.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어쨋든 지하철을 타고 서울 일주를 하고 신촌에서 명동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려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맛있는걸 사주겠다고 명동에서 유명한 명동교자를 찾아갔다. 얼마나 유명한지 사람들이 줄이 꽉 차 있어서 5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2인으로 가서 그나마 빨리 자리를 찾았다.) 맨날 먹기 전에 찍어야지 하면서....... 너무 시장해서 비비고 나서 사진을 찍었다..ㅋㅋㅋㅋ 내가 먹었던 비빔국수 노멀한 칼국수... 니..
[식객 #003] 부산 남포동 하카다 라멘집 일본 큐슈 하카다 지방의 명물이라는 하카다라멘.... 최고급 흑돼지 사골을 25시간 이상 우려낸 깊은 육수와 본연의 맛을 살리기위해 일본식 재료를 가미하여 일본 정통 돈코츠라멘의 진정한 맛을 추구한단다.. 노화방지에 필수적인 콜라겐, 젤라틴질 미네랄등이 들어있어 미용과 건강에 좋단다..... 라면 6천 5백원부터..... 위에 사진은 쇼유라멘이다.
[#007] 면접 하루전날 추천 '면접의 기술' 면접의 기술 카테고리 취업/수험서 지은이 정동수 (은행나무, 2009년) 상세보기 대학원 면접인데.. 불안은 하고.. 마땅히 읽을 책이 없어서 그냥 기업 면접전에 읽는 책들을 읽어보았다. 이거는 두번째 읽은건데... (처음본건 면접의 키포인트55) 굉장히 재미있게 글을 풀어써서, 3시간만에 다 읽었다. 최초가 되었던 경험. 내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경험. 최선을 다했던 경험 맡은 일을 120%해냈던 경험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낸 경험. '나는 그것을 했다'라는 과거형보다는 내성공담을 통해서 '나는 꿈을 이루는 사람' 이라고 설득할것. 위의 경험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나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내 자신을 잘 모르면... 안되니까... (그리곤 미친듯이 나에데해서 적었었다. ..
참 오랫만에 모인 친구들 어제 오창 사무실을 놀러갔다. 일요일인데도 열심히다. 멕킨토시 듀얼모니터에 윈도우 컴퓨터까지... 이미 오창은 프로페셔널한 편집기사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오창의 불쌍한 이야기 시리즈가 1,2 이어졌다. (내용은 비밀ㅋㅋㅋ)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잠시, 일하러 나왔다던 그는 일을 내평겨치고는 맥주를 마시러 갔다. (부산에 사는 오창민, 26세, 애인없음, 급처분) 맥주는 통닭이 최고라며, 오창이 닭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대규 등장) 이날 대규는 버스를 타고 오다가.... 버스가 택시를 긁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도 26년 버스타면서 이런적은 처음이였단다. ( 이어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불을 확률 0.0000000002%) 역시 맥주와 닭이야.... 경성대 앞에 오꾸닭.....
[#006]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김선진 교수님 추천 글쓰기에 엄청 도움을 많이 준책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송숙희 (웰북, 2009년) 상세보기
2010년 5월 30일 토익후기 한달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대학원준비로 책 한번 들쳐보지 못해서였지만.. 어쨋든 시험을 쳤다. 나는 시험을 치면서 난이도를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건지 쉬운건지....... 젠장...
[#004,5]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 서울을 디자인한다. 세계 디자인도시를 가다. 나는 올해 서울이 디자인 수도가 되었다고 해서, 마냥 부럽게만 생각했다. 몇일전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북서울 꿈의 숲과 동대문 주변 성곽터를 보면서, '아.. 부산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마냥 생각했다. 그런데 같이 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고 서울 시민들은 쓸데없는데 돈을 쓴다며 말이 많다고 한다.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를 읽기전에 읽기전에 서울을 디자인 한다라는 책에서, 서울 디자인 수도 프로젝트에 관한 일련의 과정들과 바뀐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다. 그러나 서울의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에는 무언가 안타까운 몇개가 있다. 세계 디자인도시를 가다라는 책에서 몇개 도시의 예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 독일 뒤스부르크 지방의 폐공장을 지역주민들이 뜻을..